지금집사람과 결혼생활 13년이되었습니다
지난번 아내의 외도가 의심됩니다다라고 글을 올린후 많은생각을하며 아이들때문에 참고 잊어버리고 살기로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다른일이 터졌습니다. 저는 현재 LH매입주택에서 아이셋과 현재 집사람과 같이살고있습니다.
집사람이 생활력과 경재력이 없는것을 알고있으면서도 급여를 모두 10원도 빠짐없이 모두 회사에서 바로 입금 되도록 했습니다.월세이다보니 한달에 30만원 조금 못되는 월세를 내고 살고있습니다.그런데 집사람이 월세및 공과금 아이들 핸드폰비 심지어 아이들 보험까지 실효가 되어 제가 보험 실효를 제외하고 따로 돈을 구해서 이번 까지 4번 해결해주었습니다. 아이들 보험실효는 이번이 처음이라 그것또한 부활을 시켯구요 위의 일들로 지인분께 빌렸던 돈을 갚아야 해서 생활비 및 카드값을 못주었습니다.그랬더니 장모 및 와이프 이천 고모님 까지 전화가와서 왜 생활비및 카드대금 안내주냐며 제에게 말씀하시길래 위내용과 같이 다 말씀드렸습니다.그리고 제가 집사람에게 물었습니다 내가 몸이 두개도 아니고 화물차 기사 일하면서 작년까지는 밥값포함 550정도 이번년도부터는 밦값 포함 630정도 벌어다 주는데 생활비가 없어서 월세및 공과금 밀린다는게 말이되냐 라고 물으니 그냥 부족해서 밀렸다는말만 반복하면서 이혼을 하자고 합니다.그리고 월세보증금 빼서 카드값 갚아야하니 저보고는 6월 15일 전까지 집에서 나가라고 통보를 합니다.저는 현재 회사기숙사도 만실이라 갈곳이없다 말을하는데도 그냥 집 빼기로했다면서 나가라는말만 반복합니다.정말 어이가없습니다. 물론 저도 100%다 잘했다고는 말 못합니다.
돈문제로 싸우는게 95% 아이들 문제로 싸우는게 5%정도됩니다 와이프는 그때마다 제 어머니꺼 즉 와이프에게는 시어머니죠 전화를합니다 못살겠다고 이혼하겠다고 눈을 까뒤집고 시어머니와 통화를 합니다.솔직히 그때는 눈이 뒤집히더라구요 시어머니를 우습게 보나? 이런생각도 듭니다 그럼 저는 전화기를 뺐을려고하면 저한테까지 개난리를 치면 저는거기서 이성을 잃어서 와이프 뺨을 몇번 때린적이 있습니다. 어떠한 상황에서라도 그러면 않됐었는데 저도 이성을 잃다보니 그러한 행동이 나왔구요 그부분에서 질책을 하신다면 달게 받겠습니다.또한 위내용으로 제가 와이프가 해달라는데로 다 해줘야 하는게 맞는건지 정말 답답합니다.지금껏 급여를타와도 고생했다 수고했다 소리 한번도 못들어봤구요 아침밥도 얻어 먹어본게 극히 드물정도입니다 그렇다고 정리정돈을 잘하는것도 아니고 밤10시가 넘어서 동내 쓸대없는 여편내들과 막내 데리고 편의점에서 술먹고 하~~ 와이프 본인때문에 저는 신용불량자가 되어서 개인워크아웃 시작한지 약 1년 5개월 정도 됐는데 그분분에 대한 사과도 없고 이제와서 저보고 나가라고 하니 정말 기가막혀 보배 형님 누님 동생 분들께 고민을 좀 털어놓아 보았습니다.
이건 아닌데요. 여자 잘만나야됨
이건 아닌데요. 여자 잘만나야됨
많이 참으셨겠습니다.10년을 넘게 살았는데.
어찌 참.씁쓸합니다
1. 양쪽이 원만히 합의하고하는 합의이혼.
2. 법원에가서하는 재판상이혼
2.번의경우에 원칙적으로 유책배우자(이혼의 원인을 제공한 쪽)는 이혼소송을 제기할 수 어없고. 설령 유책배우자가 이혼소송을 걸어와도
이쪽에서 이혼못하겠다고 하면
판사도 이혼을 허가하지 못합니다
(재판상 이혼은 판사가 허가해주는겁니다)
제가보기엔
부인께서는 글쓰신분과 이혼하고 다른 남자와 살고싶은겁니다.
이혼해주느것은 그쓰신분 맘에 딸린거구요
만약 해주게되면 오히려 글쓰신분이 위자료와 자녀양육비는 물론이고 집에 보증금까지 돌려받아야할 것 으로 판단돼 보입니다
일단은 계속 두분이 가정을 꾸려나가긴 어렵게 되고 이미 파탄의 지경에 이르른것 같습니다
여러가지 감안하셔서 종은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비슷한 이유로 작년 시월에 재판상 이혼했습니다
이 글이 사실이라면.
이혼 하세요.
아마 양육비도 달라고 할거에요.
주더라도 최저로 잡으세요.
이혼은 안하면 좋지만 돌이킬수 없을것 같아요.
아이들에게 설명을 잘 하세요.
잘 사는게 최고의 복수입니다.
양육비 100만원 만 달라고 하더라구요
진짜 쓰레기같은 련들은 바로 경찰에 가정폭력으로 신고합니다
그렇치 않았다는건 그나마 아내분이 나쁜사람은 아니다라 판단이되요
부족한건 말이안되는거같아요 형님
저도 부부싸움하다보면
이성을 잃을때가있긴한데ㅜ
그럴땐 밖에나가서 바람쐬고오셔요
심호흡하시구요
저는 못나가게막고 난리펴도
와이프에게는 손은 안댑니다ㅜ
차라리 벽을친적은있지만요ㅜㅜ한번
아무튼ㅜㅜ잘해결되시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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