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문제로 보배에 글을 올릴줄이야 꿈에도 생각 못했습니다.
회원님들의 조언을 구하고자 글 써봅니다.
오늘은 즐거운 신학기 하교를 하고 온 조카(누나의 아들)이 울면서 집에와서 학교를 안가고싶다고 하네요 !!!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삼촌이 제가 들어도 분하고 열이 받네요!!!
선생님 왈 : 너네 아빠 직업뭐냐???(아아들이 다 있는 교실에서 공개적으로)
조카 : 공무원요???
선생 : 이새끼야 공무원이 한두개야!!!!
조카 : 잘 모르는데요 ㅠㅠ
선생 : 너네 엄마는 뭐하는데?
조카 : @@@장사하는데요 !!!
선생 : @@@이 다 니네꺼냐?? 이 새끼야 !!!!
제 조카가 말도 많고 잘 떠들고 그럽니다....
그러자 선생왈 : 담부터 떠들면 뒤진다 !!!!
앞으로 말 안들으면 손바닥 맞을줄 알어~~ 그러면서 회초리(?)를 보여주면서....
이 말을 조카한테 몇번을 물어봣습니다!!!
선생을 찾아가서 멱살이라도 잡고 싶은데 어찌 처리해야 할까요?????
괜히 민원넣으면 저희 조카가 찍혀서 학교생활이 힘들어지진 않을까요????
글재주도 없지만, 너무 화가나서 손이 아직도 떨리네요 ~~
선생님!!!! 30대 라니까 아마도 보배드림 보실수도 있으실텐데........
그러지 마세요 ~~~~~
아이는 꽃으로도 때리지말라고 했습니다
.
잘 떠들고 장난도 잘치는 아이이니까 우선 아이 단도리부터 해봐야겠습니다
다음주에 학교에 찾아가보려 합니다
아직까지는 아이말만 들은 상태여서 학교 이름까지.......
만약 이상한 선생이면 이미 학부형들 사이에선 얘기가 돌겁니다.
그렇다고 많은 아이들이 보는 앞에서
저따구로 말을 했다구요?
선생님이 아니고 선생놈이구만요.
그럼 검사아들이면 떠들어도 되는가?
미친것들 널렸네 진짜..
글을 올리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
글을 쓰기 이전에.. 사실확인한 후에 글을 쓰시는게 맞다고 봅니다.
사실 확인이 되면 그때 이슈화 시켜도 늦지 않습니다.
하지만, 너무 답답해서 글을 먼저 올렸습니다
죄송합니다!
이해 하지만 자세히 알아 보세요..
처음 듣고 겪어보는 일이라서 회원님들께 조언 구해보려고 글을렸습니다
아이 부모님이 사실확인중에 있습니다
호로쉑 예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