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화 상영 중 휴대전화 벨소리 울리는 인간 (어르신들 독보적임. 한방에 끄지도 못함 심지어 자기껀지도 모를때 있음)
2. 영화 상영 시작 했는데 들어오는 지각 인간 (개인 사정에 의해 그럴 수 있다 치자, 그럼 최소한 영화보고 있는 사람들 사이로 뚫고 지나갈때 숙이고 발 조심하고 살금살금 쳐 들어가)
3. 앞좌석 발로 차는 인간 (요즘 급부상하는 극혐 유형 대부분은 지가 뭘 잘못 했는지 모름 그러기에 앞손님과 싸울 여지 많음)
4. 영화 상영 중 휴대전화 밝기 조절 안하고 수시로 전화 화면 켜는 인간 (앞좌석 발 차기와 비슷하게 요즘 급부상한 진상 형태. 이것 또한 주변사람한테 방해가 되는 지 모르는 인간들 많음, 그럼 최소한 밝기라도 제일 어둡게 하고 봐라)
5. 영화 상영 중 떠드는 인간 (자기들 이야기하는 소리는 작다고 착각하는 인간들. 옆사람과 이야기 할 게 생겼으면 귓말로 소곤소곤 하던지 대화를 하고싶으면 집에서 티비로 봐라)
6. 봉지 과자 (봉지로 포장된 기타 모든 음식) 사와서 먹는 인간 (매점에서 왜 팝콘을 종이버켓에 주는거 같냐.. 니가 조용히 쳐 먹는다고 먹는 그 봉지 과자 부스럭 소리 때문에 옆사람 영화 집중도 안되고 대사 안들린다 그럼 외부음식은 사먹지 말라는 얘기냐며 병신같이 알아듣지 말길)
7. 햄버거 김밥 쳐먹는 인간 (매점에서 핫도그 파니까 김밥 햄버거도 괜찮을 거 같지? 쳐먹는 사람은 모르지만 주변 사람은 냄새 상당히 불편하다
8. 빈좌석 앞자리 또는 팔걸이에 발 올리는 인간 (주변에 아무도 없는데 괜찮은거 아니냐고 생각하는 그 발상 자체가 극혐)
9. 영화 상영 중 전화통화 하는 인간 (이것 또한 어른신들 위주이나 어르신이고 나이 많으면 극장안에서 전화받아도 되는 거냐?)
10. 가족영화 또는 애니메이션 혹은 전체관람과 아이들 데려와 컨트롤 못하는 보호자 (애가 울면 빨리 데리고 나가고 애들이 떠들면 조용히 시키는 것이 상식아니냐? 요즘은 식당에서 떠들어도 욕먹고 시비붙는데 심지어 여기는 극장이다... 애들인데 양해 좀 해달라는 생각이 되려 이기적인 생각이라는 생각는 안하냐)
11. 자기 자리 아닌데 앉아있는 인간 (좌석 점유율 현저히 낮아서 정말 극장이 텅텅 비었을때 아무데나 앉는거 말하는 게 아님. 어느정도 좌석이 차 있는 회차면 그냥 니가 산 자리 앉아라 비키라고 하는 사람도 비켜주는 사람도 주변에 있는 사람도 다 불편하다)
12. 코골며 자는 인간 (자는건 니 자유지만 시끄럽게 잘꺼면 집가서 자)
기타) 앉아있던 자리 쓰레기 그대로 두고 가는 인간, 애정행각 과도한 커플, 감기인지 알레르기인지 모를 계속되는 기침 참지도 않고 거침없이 하는 인간
내돈 내고 들어왔으니 내꺼라고 생각말고 제발 옆사람 생각해야 하는 공공장소라는 걸 잊지 마시길...
※ 팔걸이와 팔걸이에 있는 음료꽂이는 왼쪽 오른쪽 할 것 없이 먼저 사용하는 사람이 임자. 하지만 조율할 수 있다면 대화로 아름답게 조율하시길
예전에 저거 소송가서..법적으로 막을수없단 판결후 외부음식 반입 금지 풀고나서 진심 골까는것들 겁나 많아짐
개 극 혐
처먹으로 오는건지
싸지도 않는 팝콘 소리내서 처먹는 사람 바스락 바스락
비닐봉지 극혐
햄벅어극혐
남 배려할줄 모르는 극협 개극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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