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첫 한파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제가 사는 지역에는 5000분이 넘는 어르신들이 혼자 사신다 합니다.개인적으로 조금이나마 겨울을 따듯하게 보내시라고 패딩을 모았습니다.제가 가진 의류와 신발로 바꾸기도 하고 깨끗한것만 기탁을 받아 100벌을 목표로 모으고 있었는데 날이 급격히 추워지면서 일단 70벌을 지역에 기탁하기로 했습니다.어르신들을 위해 드리라며70만원이 넘는 고가의 새패딩을 보내주신 분도 계시고 각종 영양제,팬티,치약 등 많은 물품을 보내주셨습니다.
어르신들이 열심히 일해주셔서 나라는 부강해졌지만 점점 상대적 빈곤은 늘어나고 있습니다.
요 몇일새 계속해서 생활고를 비관하여 자살하는 사건들이 뉴스에 보도되고 있습니다.
내가 가진 안입는 옷, 물건 들이 다른 누군가에겐 정말 필요한 물건일수도 있습니다.
안입으시는 철지난 깨끗한 패딩 동 주민센터나 복지관에 기탁하시면 사회 취약계층에 잘 전달되어 따뜻하게 겨울을 나실수 있습니다. 패딩나누기에 동참하시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 날수 있도록
도움 부탁드리겠습니다.
저도 어릴때 가난해서
헌옷입고 컷습니다
얼굴 한 번 뵙고 싶습니다.
면전에도 저런 얘기 실제로 가능하신지요?
진심을 묻고 싶어지네요.
진짜 그렇게 생각하세요??? 진짜?????
글쓴이가 무슨 마음으로 무슨일을 하시는지 글을 보고도 그렇게 생각하는거라구요??
본인 댓글이나 다시 보세요.
추천요..
일반적이고 상식적인 국민들이 사각지대를 채워주고 계시네요
고생하십니다
추천합니다
추천드립니다.
괜시리 죄송한마음이 드는 저녁이네요
저도 이런일 꼭 하겠습니다.
노숙자들 무료급식하는데 가서 무료급식타쳐먹을놈일세
따뜻한 겨울 보내시겠네요~
존경스럽습니다.
멀쩡한데 안입는 옷들 그냥 수거함에 넣고 했는데
이젠 주민센터에 기탁해야겠네요.
집권 몇개월만에 국민들 힘들어서 죽어난다고하지 나라다 망했다고...그냥 글만읽고 주무세요 손가락으로 똥싸지르지말고
좋은 보답 받으셔서
만사형통 하세요.
감사합니다.
동참하고싶은데 어떻게 해야될까요?
복지예산 대폭삭감ㅠ 제발 견뎌주세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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