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금리에 의존하던 부실기업들의 부도설이 나돌고 있는데 피부에 와닿을만큼의 충격은
빨라야 내년 하반기쯤으로 예측합니다.(정부의 정책기조를 바탕으로한 개인적인 견해)
먼저 파생상품에서 문제가 불거지고 그 영향이 점점 실물로 전이되는거죠.
한국 산업지표중 건설분야가 30% 정도 될거인데 부동산 시장이 얼어버리면 건축경기는 당연히 위축될수 밖에 없죠.
한업체가 문을 닫으면 실업자가 늘어나고 대출해준 금융권에도 부실이 찾아오기 때문에 이른바 공적자금(세금)을 투입해서라도 회사를 살려내려 할겁니다.
특히 대형회사라면 더욱...하지만 중소형 회사는 언강생심...
그러나 이 또한 금리를 추가 인상하지 않았을경우에는 땜빵식으로 해결이 가능할텐데
금리는 계속 인상할수 밖에 없는 상황이고 위와 유사한 기업들은 더욱 늘어날수 밖에 없는거죠.
간단히 말해서 미국에서 피벗한다면 무사히 넘어갈수 있지만 가능성은 없죠?
금리인상 시기를 늦춰 충격을 최소화 할려는 시도는 보이지만
결국에는 터질수 밖에 없다는 결론입니다.
그래서 그레이트 리셋이라는 말이 최근 회자되고 있습니다.
정상적으로 금리 인상해서 부실기업들 털어버리고 새로 시작하자는...
이 또한 엄청난 고통과 희생이 있어야만 가능한 시나리오입니다.
결론은 우리 앞에 엄청난 시련이 기다리고 있다는점이죠.
머 이또한 지나가리라~라고 말할 정도로 여유 있다면 자산의 업뎃 기회가 되겠지만
그렇지 못한다면 부채비율을 최대한 줄이고 현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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