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남편은 거의 해외출장중이어서 아이들을 직접 보는 경우가 드물기는 했지만 첫째는(10세 정도?) 친자가 맞고 둘째는(7~8세 정도) 아니라는걸 알게 되었음...처음엔 강력하게 이혼을 주장 하더니 어느날 갑자기 이혼소송 취소하고 친자가 아닌 둘째도 같이 델고 살아가고 있음...물론 그 아빠는 지금도 해외출장중이고...
왜 친자도 아닌 아이를 양육하는지 이유는 모름...
2)여자가 바람난게 들통남.
한때의 바람이 아니라 오래 전부터 바람이 시작 되었다는걸 알게 되고 결국 이혼 함.
그래서 두 아이들 친자 확인을 해보고 싶은데 못한다고 함.(첫째는 8살정도,둘째는 5~6살 정도)
이유는 친자가 아니라는 결론이 나오는 상황이 너무 무섭다고 함.
생김새나 행동등은 많이 다르다고 함
지금은 기른정도 있고 하니 아이들을 거두고 있다고 할지언정
아이가 커서 무슨 큰사고라도 저지르면 친자가 아니라는 본색이 나오지 않을까요?
아빠가 보수적 성향이라면 가능성은 더 높아지겠죠.
그렇지 않고 끝까지 책임질수 있다고 자신 한다면 진짜 내새끼처럼 키울수 있을거구요.
만약 나한테 저런 시련이 온다면?
보통의 아빠들은 자신의 아이한테 어떤 위험이 온다면 목숨도 내어줄수 있는게 아빠라고 믿고 있는데
과연 가능할지??
솔직히 난 자신 없네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