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차단 멀티탭 쓰고
부재시 폰 충전기 빼고 나가고
전기밥솥 안쓰고 누룽지 좋아해서
집사람한테 압력솥밥만 먹는다고
투정부리고
에어프라이 못사게 하고
그래서 한여름 에어컨 맘껏 틀고
한겨울 전기장판 아침저녁으로 틀게 해줬는데
그래도 1만2천원을 넘지 않던 전기세가
갑자기 1만4천가까이 나오니...
5만원 등심먹는건 안아까워도
내돈2천원으로 대기업 배부르게 해주는거같아서
기분 좋지 않네요
가뜩이나 kbs도 공영방송이랍시고
가져가는거 맘에 안드는데요
괜시리 '남쪽으로 튀어' 영화가 생각나네요
기본만 쓰는 거예유~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