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freeb&No=2709584
이글 핫게 가고 전부 칭찬만 하시는데
아이의 선한 마음은 칭찬하는게 맞지만
의학적으로는 사고환자 함부로 이동시키면 안됩니다
그래서 아래와 같은 댓글 달았더니
그래서 애를 안아서 벤치로 눕히고
-->원래는 이동 시키면 안됩니다
만약 척추나 목뼈가 다쳤을 경우 더 크게 문제가되어 하지마비 전신마비 생길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일반 교통사고등에서도 환자 함부로 이동 시키면 안됩니다
추락사고의 경우 대부분 목뼈나 척추에 문제가 생깁니다 이번에는 운이 좋아서 척추 목이 안다쳤어 이동해도 괜찮았지 다른때 같았으면 크게 문제 일어났을 겁니다..
119 올때까지 기다려야합니다
자녀분에게 이점 알려주시는게 좋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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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분이 제 댓글에 칭찬만 합시다라고 댓글 다셔서
잘 모르는시는분들을 위해서 따로 글 남갑니다
잘못된 지식으로 선한 행동이라고 한 행동이 사람 목숨과 안전과 남은 인생이 달라집니다
이번 아이의 경우 하늘이 살려주는 운명이었기에 척추손상 없어서 괜찮았지 다른 추락사고환자의 경우
저렇게 함부로 이송했다간 척추 더 손상되어서 전신마비까지 올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교통 사고든 일반 사고 현장에서 척추 손상 가능성 있는 환자는 함부로 이동 시키면 안됩니다
119나 전문 의료진 올때까지 기다리셔야합니다..
https://www.msdmanuals.com/ko/%ED%99%88/%EB%B6%80%EC%83%81-%EB%B0%8F-%EC%A4%91%EB%8F%85/%EC%B2%99%EC%B6%94-%EC%86%90%EC%83%81/%EC%B2%99%EC%88%98-%EB%B0%8F-%EC%B2%99%EC%B6%94%EB%BC%88-%EC%86%90%EC%83%81
척수 손상 가능성이 있는 환자들은 응급 의료 요원이 아닌 사람이 이송해서는 안 됩니다. 최초 목표는 환자가 숨을 쉴 수 있게 하고 추가 손상을 방지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응급 의료 요원은 척수 손상 가능성이 있는 환자를 이송할 때 목이 움직이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입니다. 보통 환자를 단단한 판자에 묶어 주의 깊게 감싸 움직이지 않게 합니다. 목이 움직이지 않도록 견고한 목 보호대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척추가 심하게 손상되면 척추뼈가 더 이상 제자리를 유지하지 못하거나 부러져 척추가 불안정해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손상을 입은 환자가 아주 조금만 움직여도 척추가 이동하게 되어 척수에 압력을 가할 수 있습니다. 척수에 압력이 가해지면 영구 마비 위험이 증가합니다.
http://hqcenter.snu.ac.kr/archives/28090
또 불안정 척추 골절이 생긴 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하는 과정에서 척수 손상이 추가로 발생하는 경우도 많으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항상 선한 의도가 선한 결과는 아니더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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