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내 개인적인 견해이니 귀담아 들을 필요는 없을거 같습니다.
상반기(6월까지) 환율 방어를 위해 249억 달러 소진
지난달 외환 보유고 4600억달러 정도
화요일 되면 알수 있겠지만 앞자리가 3자가 될 가능성도 많습니다.
9월 무역적자는 39억달러(잠정)였지만 얼마를 사용 했는지 모르나 환율 방어에 상당한 달러를 투입했을거임.
이른바 도시락 폭탄이라고 칭하는데 환율이 점진적으로 상승 하다가 어느순간 뚝뚝 떨어집니다.
분봉 챠트를 보면 쉽게 보이는데 1350원을 돌파할때 부터이런 현상이 자주 보였거든요.
여기에 외환보유고라 함은 전액 달러가 아닙니다.
유로화,엔화,우엔화등등 포함 되어 있는데 달러 비율이 작년엔 60%가 넘은걸로 기억하는데 지금은 50% 정도 될려나요?
어느 정도는 유로화등을 달러로 환전해서 방어를 할수 있겠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니죠.
여기에 외국인 자금들이 환차손을 감당 하면서까지 밖으로 나가고 있습니다.
이미 심심찮게 통화스와프 얘기가 나왔지만 앞으론 점점 많아질겁니다.
즉 위기가 현실화되는 과정이죠.
일반적으로 달러인덱스를 기반으로 원화 가치를 산정 하는데
달러지수가 하락해도 원화는 상승하는 디커플 현상이 자주 나타나는건 무얼 의미 할까요?
즉 한국 경제에 적신호가 켜졋다는 의미입니다.
블럼버그등에서 이미 아시아 주요국가 중에서 한국을 위험 1위라고 지칭 했습니다.
그래서인지는 모르지만 달러대비 주요국가중 환율 가치 하락이 1,2위를 다투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러면 우리 경제에 어떤 문제가 있나?
자원이 턱없이 부족한 우리는 원자재 수입해서 가공하여 수출하는 나라입니다.
그런데 기축통화국인 미국에서 인플레 잡겠다고 금리를 계속 올리고 있고
인상 속도가 너무 빨라서 글로벌 경기침체를 우려하고 있습니다.
즉 한국의 수출이 잘될수 없다는 뜻입니다.
그렇다고 손놓고 보고만 있어야 할까요?
환율 방어 한다고 언제까지 달러를 쏱아 부어야 할까요?
14일에 발표될 금통위의 금리인상 폭에 해법은 아니지만 다소 완화 시킬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미국 보다 높은 금리를 발표하면 외국 유동자금은 환차손을 감내 하면서까지 코리아 탈출 보다는 높은 금리의 채권등에 머무를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금통위는 0.25~0.5를 놓고 저울질 하고 있어서 기대난망입니다.
우리가 경제대국도 아니면서 저금리를 유지하면 환율 가치를 제대로 인정 받을수 있겠어요?
따라서 결론은 초울트라급 금리 인상 발표가 없는 이상 환율은 계속해서 오를수 밖에 없다입니다.
참고로 외환위기 당시 환율 방어에 610억달러 소진되었지만
미국의 금리완화 정책으로 천신만고 끝에 살아 남았습니다.
하지만 미국은 내년초까지 금리인상을 할꺼라고 합니다.
우리 원화는 그때까지 살아 남을 가능성이 있을까요?
현재의 정책과 방법으론 택도 없습니다.
근데 한은에서 미국금리 맞춰서 못올리는건 부동산 때문에 그렇죠~여느나라도 부동산이 큰 자산이긴 하지만 한국만큼 보다는 아니죠 상태많이 안좋습니다~~
글구 통화스왑은 굳이 우리나라만 해줄 이유가 전혀없죠 미국횽들이 대놓구 달라흡수한다고 하는마당에 ? 다른나라 통화도 마찮가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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