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은 “기록적인 폭우가 휩쓸고 간 자리엔 흙과 쓰레기만 남은 것이 아니었다”며 “한국 사회 '재난 불평등'의 민낯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침수로 인한 피해도, 이를 복구하기 위해 부담해야 할 짐도 결코 평등하지 않았다. 이번 재난상황에서도 마지막까지 지하철역을 지킨 이는 평균 연령 60대 청소노동자들이었다”고 강조했다.
https://news.v.daum.net/v/20220810210238125
그러게요...
강남 부자들은 수억 외제차도 버리고 가는데 청소노동자들은 쏟아지는 비와 사투를....ㅠㅠ
생각이 많아지는 기사입니다.
이 글이 갈라치기라면 경향신문에 따지시길....ㅡㅡ;;
물론 본인 소유도 있겠지만 비율로 따지면 극히 적을 겁니다.
본인 소유라면 보험처리가 어렵겠지만, 렌트나 리스라면 달라지죠...
없는 사람들의 생활의 터전인 가게를 지키려고 빗물을 바가지로 퍼내며 사투를 벌였겠지만, 있는 자들은 그냥 길바닥에 버리고 가 버렸습니다.
물론 본인의 목숨이 더 소중해서 그랬을테고 이게 당연한 거긴 하지만...
저 비싼 외제차를 지켜내려는 마인드 자체가 없다는 거죠...
그냥 렌트회사에 다른 차로 바꿔달라 하면 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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