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에 아버지의 접촉사고에 따른 많은 분들이 조언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사고 처리를 어떻게 해야할지 계획은 잡혔는데 대인배상을 조금 더 공부해야 할 것 같습니다.
출발하면서 살짝 스친정도의 사고로 9 : 1(상대) 과실율이 나온 상태입니다.
상대는 대인접수 및 경찰에 진단서 접수를 하겠다는 중이고 우리측 보험사(삼성)는 저희 부모님은 대인접수를 하지 않도록 권유했답니다. 보험료 인상을 얘기하면서....
제가 알기로는 상대측 과실이 1이라도 있으면 대인은 서로 100% 라고 알고 있었는데 혹시 제가 잘못 알고 있는지요??
상대는 가벼운 염좌도 안나올 사고로 대인접수 하겠다는 마당에 우리측 보험사는 왜 저희 부모님의 대인접수를 말렸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잘 못 알고 있었다면 지도 부탁 드리겠습니다.
10:0 예상하고 대인하지 말라고 했지 않았을까유.. 할증얘기가 아니라 과실확정되면 지불보증 취소된거 자부담이라고..
그정도면 저희도 인정하고 끝내겠는데 대인접수와 진단서 경찰에 접수한다며 우리는 대인하지 않는게 내년 보험료에 유리하다고 했답니다.
어쨌든 저희가 100% 인정하겠으니 대인은 서로 안하고 종결하자고 우리측 보험사에 얘기해놨습니다.
영상은 아버지가 먼저 출발했기 때문에 전방 영상은 전혀 잡힌게 없고 후방도 각도가 안나오며 또한 자전거 캐리어에 가려져 안보이는 상태입니다. 영상은 상대측 영상 밖에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것도 요청하면 받을 수 있는지 모르겠네요.
아마...합의금까지 요구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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