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헌혈 300번째 하고 헌혈 유공장 최고명예대장
받았습니다
헌혈 처음 시작한건 저인데..
출산과 육아로 헌혈 약 55회 정도에서 저는 스톱 상태인데ㅠㅠ
제가 못하는 동안 내편은 꾸준히 헌혈을 해서 오늘 300번 채웠습니다
아! 개인적으로 남편이라는 말이 맘카페에서는 농담반 진담반으로 남의 편이라는 뜻으로 사람들이 사용해서
저는 남편이라는 말보다는 내편이라는 말을 사용합니다^^;;
일하느라고 고생하는데 애들하고도 정말 잘 놀아주고
저하고도 잘 놀아주고..
애들이랑 저를 정말 정말 아껴주는 내편에게
대단하다고 사랑한다고 이 글을 통해 전해주고 싶습니다
말로 하기에는 쑥스러워서~^^;;
저랑 신랑은 날마다 보배드림 베스트 글을 눈팅하는 회원인데 이 글이 꼭 베스트 가서 애들아빠가 보고 깜짝 놀랐으면 좋겠습니다!!~
칭찬 부탁드려도 될까요?^^;
-추가-
댓글 주신 글 하나도 빠짐없이 다 읽어보았고
앞으로 달릴 댓글도 다 읽어볼 예정입니다~
내편은 제가 아직 보배에 글 등록한지도 모르고
보배에 올려봐~ 이러길래..
에이~ 하고 아무말도 안했는데 입이 너무 근질근질합니다ㅋㅋㅋ
가끔 헌혈글에 안 좋은 댓글도 있어서..
혹시나 하는 걱정도 하면서 글 등록했는데
모든분들~ 좋은 글 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댓글중에 금수저 사진 올려보라고 하신 분이 계셔서 사진 올려봅니다~ 진짜 금 아니고 도금입니다~^^
-추가-
감사합니다!! 베스트에 올라갔어요!!
감사합니다~
그런데 내편이 핸드폰을 봐야하는데 안 보네요ㅠㅠ
애들 재우면 그때부터 보배드림 볼 것 같은데 얼른 애들을 재워야겠습니다~
좋은 댓글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추가-
아침에 일어나서 댓글들 다 확인했습니다~
정말 정말 과분하게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셔서
부끄럽기도 하고 기분도 좋고 얼떨떨하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아직 내편은 베스트 글을 확인 못했나봅니다ㅠㅠ
일요일인 오늘 아침 출근하는데도 아무말이 없는거보니..ㅠㅠ
어제 애들 밖에서 놀아주느라고 운전하느라고 피곤했는지 식구들 모두 저녁먹고 바로 잠이 들어서ㅠㅠ 아마 오늘 점심 먹으면서 핸드폰을 하면 확인할 것 같은데.. 그때까지 제 입이 근질근질해서 말 안하고 참을수 있으려나 모르겠습니다ㅋㅋ
참! 댓글중에 어떤 헌혈 하셨는지 궁금해하셔서 글 남깁니다
전혈과 성분헌혈(혈장,혈소판,혈소판혈장)
둘다 상황에 따라 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참! 헌혈을 일찍 시작해서 내편이 아직 40대 아닙니다~ㅋ 39살입니다~
처음에는 별 생각 없이(?) 헌혈을 했었는데
나중에 헌혈을 계속 하면서 하는 말이
돈도 빽도 없는데 헌혈이라도 해서 사회봉사 하고 싶다고.. 그래서 꾸준히 했나봅니다~
좋은 말씀 해주신 모든 분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너무나도 좋은 말씀에 막 얼굴이 화끈거리기도 하고 가슴이 뭔가 벅차오르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이런 기분을 내편도 같이 느껴야 하는데..
오늘 점심때까지 아무 반응이 없으면 이 글을 보여줘야 할 것 같습니다~
같이 행복한 기분을 느껴보렵니다!~
핸드폰으로 글을 작성해서 글자 정렬이 이상할수 있습니다 양해부탁드립니다~^^;
모든분들 행복하고 건강하세요~
대단하십니다~@.@
본 받아될 부분 입니다!!
그리고 축하드립니다~
뜨밤 이용권 드립니다~!!!
@.@
축하드립니다.
대단하십니다.건강하세요~~
신천지도 적십자 훈장을 받았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내편이란 말은 전 좀 거슬리네요
남자 남 편할 편
편한남자라는 뜻인데.. 여초에서 멋대로 해석해서 바꾼 신조어겉은 말에 동조하는 모습이 좀 씁쓸하네요..
자궁을 포궁이라하고 폐경을 완경이라하고.. 그런말엔 반발들 하시지 않았나요?
원래 뜻이 나쁜 의미가 아님에도 여초들 입맛대로 바뀐 용어에 지나지 않다 생각됩니다.
댓글중에 내편 표현이 좋다 하는분들아 좀 계셔서.. 그거에 울컥해서.. ;;
축하글에 괜한 재를 뿌렸네요..
죄송합니다.
서로 욕하고 불륜으로 이혼하고 그런 글들 보면 마음 아팠는데,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헌혈의집 간호사 쌤들도 그정도 한 사람 별로 없더라구요 제가 다니는 헌혈의 집에는 30번 넘는 분도 없어요
저는 100번 넘어간 후로는 이 핑계 저 핑계 대면서 띄엄띄엄 하고 있는데 정말 멋지십니다 이래서 적십자사 측에서 300번 500번 기념패를 신설한 거겠죠?
건강관리 잘하시고 좋은 거 많이 드세요
50회이상 - 100세이상
100회이상 - 100세이상 무병장수
200회이상 - 100세이상 무병장수 + 염라국 프리패스
300회이상 - 100세이상 무병장수 + 염라국 프리패스+ 염라대완대면후 금수저환생
저도 2주마다 헌혈하려구 노력중인데,
다시 한 번 존경합니다~
진짜 대단하시네요
존경합니다.
고혈압이라 안받아주네요
건강한몸 부럽고
건강챙기면서 하세요
여...여...
여기 추천이요~~!
혈소판성분헌혈로 진행시 2주에 1회 가능합니다.. 1년으로 환산하면 24번이죠...
2주에 한번도 빠지지 않고 헌혈을 해서 300회를 채울려면 12년 5개월동안 한번도 빠지지 않고 2주마다 헌혈을 해야되는 횟수입니다... 헌혈이라는게 저도 하고는 있지만 은근 시간소요도 많이되고 시간빼기가 쉽지 않은데.. 정말 대단하셔요
존경스럽네요
저도 혈압약복용으로 하고싶어도 못하는 사람 중 일명입니만
정말로 대단하신분입니다.
자랑스런 남편분에게 말하시고요
저녁에 맛난거 많이 마니 드시고 항상 종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정말 멋집니다.
저는 글쓴이님 부부처럼은 못하지만 생각날때 컨디션 좋으면 지나가다 한번씩 하는 정도인데
일부러라도 해야하나 생각 될 정도로 훌룡하십니다.
많은 생명 살리셨을거라 생각되고
많은 복이 되돌아가실거라 생각합니다.
댁네 가정에 축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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