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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소나타 2015년식인데,
가솔린입니다.
오늘 정기 점검하는데
배기가스(탄화수소)가 오버한다며
수리를 해야 한다고 하는데
휘발유 차도 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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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화탄소만 오버 되기는 쉽지 않을텐데요.
부탁드리고 감사합니다.
타지 않은 연료가 배출되고 있다는 뜻이에요.
그런데 공기 과잉률이라는 항목을 보면 공기도 과다하다고 합니다.
타지 않는 공기도 그냥 나가는 거죠.
결론적으로 연소실 연에서 연소가 원활치 않다는 겁니다.
불이 잘 안붙는다는 거죠.
이런저런 문제가 있겠으나 엔진의 노후와 점화플러그가 의심이 됩니다.
물론 아예 연소자체가 불량하면 연소실에 카본이 누적되어서
압축비가 올라가고 연소온도가 높아져서 질소 산화물이
증가 할수는 있겠으나 현재 질소 산화물은 매우 낮은 수치이므로
연소 온도가 낮다고 보는것이 맞을것 같구요.
원인은 젖혀두고
조치법은 엔진오일의 점도를 살짝 올리던가
엔진을 새것으로 바꾸던가
연소를 더 잘할수 있게 점화플러그를 새것으로 넣어 주는등등의
조치가 가능한데요.
가장 저렴한게 점화플러그 입니다.
혹은 연료첨가제도 가능은 하겠으나 가성비로보면
점화플러그가 낫겠죠.
마지막으로 촉매 성능조 매우 낮다고 할수는 있겠는데......이게 좀 ......
말하다 보니까......엔진이 차가울때 증상 같기도....
점화플러그 갈고 엔진을 충분히 예열한 다음 검사를 들어가면
될것 같기는 합니다.
혹시 검사 대기 시간이 길거나 시동을 끄고 있었나요?
가만히 보니까 점검이고 나발이고 엔진 온도가 낮은채로 검사한것 같은데요?
30분 정도 대기하다 점검 받았어요.
평소 출퇴근으로 편도 9킬로 정도 운행하는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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