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동호회에 가입하고 족구운동을하던 동생이 4일전에
사망했습니다.
9월16일 밤에 족구단 단톡으로 금팔찌를 팔러 간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내용을 읽어보니 먼가 냄새가 많이 났습니다.
금을 살 사람이
(돈을 차에 두고왔는데 차키를 잃어버렸다.
보조키를 가지고 오겠다.)
저희가 좀 수상해서 가지말라고 했는데 저 문자 이후로 답이 없었습니다.
다음 날.
매일 누구보다 먼저 톡방에서 인사하던 동생이 아무런 소식이
없었습니다.
전 대수롭지 않게 요즘 세상에 먼일이야 있겠어??란 생각만 했습니다.
오후 3시까지 전화며 톡이며 연락이 안되자 족구단 형님께서 경찰서에 신고하였고 돌아온 답변은.....
살해당했단 겁니다.
정말 어떻게 이런일이 있을 수 있는건지...
뉴스를 보니 수차례 흉기에 찔렸으며 가해자는
어떤 위협도 없이 살인을 저지르고 손목에 차고 있던 팔찌를 가지고 달아났다고 합니다.
(무조건 죽일 생각이였던거죠)
피해자인 동생은 정말 요즘 세상에 보기드물게 착한 사람입니다.
레미콘 지입기사인데 본업을 마치면 한푼이라도 더 번다고
대리운전하고 주말엔 고향내려가서 부모님 농사일도 도와주고 가끔 족구나와서 기분전환한 그런 동생인데....
요새 일거리가 없어서 팔찌 팔러 간거 같은데....
천안 단대병원에 안치되어있단 소리를 듣고 부랴부랴 갔더만
무빈소로 조문객도 안받고 다음날 발인만 한다고 하더라구요.
어찌 동생 부모님의 심정을 헤아릴수있을까요.
거래하기로 한 천안역이 예전과 틀리게 중국인이 장악하고 있고
할램가로 바뀐지 오래전인데....
같이 가줄걸 그러지 못한게 너무나 후회가 됩니다.
정말 안타깝고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동생아.. 좋은곳에서 영면하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글에 두서가 없는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가제품은 경찰서 근처에서 해야겠네요
ㅡ.ㅡ
저런 새끼들 찢어죽여랴 하는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사건 후 5시간만에 자택에서 붙잡혔습니다
ㅡ.ㅡ
저런 새끼들 찢어죽여랴 하는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가제품은 경찰서 근처에서 해야겠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글쓴이님도 건강 챙기세요...ㅠ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죽이려고 맘먹고 나온 살인범 잘못이지 않습니까
왜 착하고 열심히 사는 사람이 범죄의 표적이되고 희생되어야 하는지 화가 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참 열길 물속은 알겠는데,,,, 한길 사람속은 도통 모르겠네요,,, 무섭네요,,,
이보다 또 억울한 죽음이 있을까..
정말 무서운 세상 입니다
고작 몇십만원 더받겠다고...
금은방에 갔었어야..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사건 후 5시간만에 자택에서 붙잡혔습니다
그리고 살인범이 중국인이나 조선족 맞아요? 확실하지도 않은걸로 혐오좀 그만 만듭시다
사실이 아닌글이 얼마나 위험한지 아시면서...
관련 내용으로 드리고 싶은 얘기가 있습니다.
괜찮으시다면 쪽지 확인 부탁드려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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