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정확히 지금 시간에 고열에 설사를 시작해서 .....
아주 몇 일을 응급실에 뭐에 죽다 살아 났습니다.
전날 코로나 검사 음성 결과가 있어서 망정이지, 응급실도 못들어 갈뻔했네요....
나이 사십 초반까지 오면서 이렇게 장염이 크게 난 적이 없네요.
열도 39도 왔다 갔다....
그래도 그때 옆에서 해열제 챙겨 주고, 약 챙겨 주고 흰죽 끓여 주는 사람은
미우나 고우나 와이프 밖에는 ㅎㅎㅎ
그래도 음식은 조금 하는지라....
몸이 괜찮아진 지금은 금,토 열심히 남편 백반을 차려서 드렸지요...
저는 아직 완전 정상으로는 못먹어서 청국장에 흰밥만....
그냥 한번 올려 봅니다.
이 마음 몇주 더 가야 할텐데....ㅎㅎㅎ 또 언제 그랬듯이 술먹고 돌아 댕기다가 혼나고 그러면 안될텐데 말이죠
보배 형님들 주말 잘 보내시고, 내일 또 좋은 일만 가득하세요
얼른 나으셔서 마이드셔융
건강하세욧 !!
화목하게 알콩달콩 사시네요.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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