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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형님들
중고차를 알아보고있는 사초생입니다!
첫 차를 중고차로 알아보고있는데요! 지식이 아예 없어서 어려운게 한두가지가 아니네오ㅠㅠ
보험이력은 없는데 라디에이터서포트 교환이라고 나와있어가지구요 ㅠㅠ 이런 차량은 별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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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퍼 박으면 쉽게 파손 됩니다
나중에 에어컨이나 라디에이터등이 자주 고장날수 있어요.
심한 경우 엔진에도 손상이 조금은 갔을수 있습니다.
저것만 갈아야 할 사고는 없거든요.
라디에이터 파손되면 같이 바꾸지 누가 서포트만 교체합니까
전면판넬 상부철판일 가능성이 높아요.
좌우에 12미리 볼트 2개씩 박히는 구조요.
그게 휘었다는 건 ...아니 그냥 브라켓이라고 해두 똑같지만....
여튼 그게 휘었다는건
그 부분과 연결돤 다른 부품이 성할리 없다는 겁니다.
왜냐면 컨덴서나 라디에이터나 후드철판등등....주변 부품 그 어떤 것보다
강성이 강하기 때문에 그게 제일 마지막에 휠거라는 거죠.
게다가 좌우에 잡아주는 볼트가 4개나 있는 만큼
그게 휠 정도면 좌우의 패널들도 당겨 졌다는 거에요.
그나마 가장 작은 충격으로 그 부분을 변형시킬수 있는 정면 수직방향의
충돌이라고 해도 위에 언급한 부품들이 다 휘고 나서
저 부품이 변형 될겁니다.
당연히 팬도 뒤틀릴테고 라디에이터 호스도 밀릴테고
팬과 엔진이 닿았을 가능성도 높아요.
부식으로 인한 파손이라고 해도 부식이 있어 났다는 것은
예전에 그 부분의 페인트가 박리될 만큼의 변형이 있었다는 것이고
그것이 탄성한계 이내라고 해도
라디에이터등이 성할리가 없잖아요?
최소한 변형된거 박스깔고 밟아서 넣기라도 했을 겁니다.
결국 부품간에 응력이 발생하고 이유모를 잦은 고장의 원인이 되죠.
라디에이터 교환하는 차중에 꽤 많은 차들이
저 부분이 미세하게 변형 되어서 라디에이터가 응력을 받고 있는
경우가 많아요. 브라켓 고무가 한쪽으로 밀린채로
장착된 차들이 좀 있다는 거죠.
아무런 문제없습니다
과한 정비 였을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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