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한 달 동안 캐스퍼 일렉트릭은 1,439대가 판매되며, 경쟁 차종인 기아 레이EV를 가뿐히 앞질렀다. 이는 현대차의 전기·수소 모델 총 판매량 3,676대 중 약 40%에 해당하는 수치다
특히 뒷좌석에서도 앞좌석과의 넉넉한 공간을 제공해, 장거리 운전 시에도 편안한 승차감을 선사한다.
또 국내 양산차 최초로 페달 오조작 방지 보조 기능 (PMSA) 적용되었으며, 이를 통해 현대차가 캐스퍼를 중요한 주력 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엿볼 수 있다.
이에 따라 15인치 휠 기준 1회 충전 시 315km 주행이 가능하며, 10%에서 80%까지 충전하는 데 30분밖에 걸리지 않는다.
캐스퍼 일렉트릭의 가격은 세제 혜택 적용 시 2,990만 원으로 책정되었으며, 여기에 지자체 보조금을 더하면 2,000만 원 초반대로 구매할 수 있다.
돈값은 하는거같긴합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