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화염에 노란색 ~ 하얀색이 보인다
불꽃 색깔은 온도를 판별할 수 있는 것
배터리에 불이 붙어서 노란~하얀색 화염이 보인다면 배터리가 불타는게 맞음.
(약 1100~1500도씨)
일부 냉매화재시에는 파란색불꽃이 보이는데, 그럴경우에는 1500도 이상이라고 보셔도 됨.
2. 방향성을 가짐
열폭주는 방향성을 가지게 되어있음
실제로 발생한 열 폭주 후 화재 건들은 대부분 아래쪽이나 옆쪽으로 화염이 발생함.
화염이 그냥 이글대면 열폭주가 아니라고 봐도되고, 방향성을 가지고 한쪽으로 발생하면 열폭주일 가능성이 매우 높음.
참고로
열 폭주라는 단어 자체가, [양성 피드백]으로, 일종의 [온도가 상승하는 과정을 말하는것]
즉, 열폭주는 화재가 아님... 열폭주라는건 화재가 발생하는 원인의 과정을 말하는것임.
배터리는 내부에서 열폭주가 일어나려면 거의 대부분의 경우는 배터리 내부에서 쇼트가 나야함.
쇼트의 경우가 요즘 나오는 전기차들은 대부분 충전 아니면 충돌이기도 함...
이렇게 가만히 있는데 열폭주 발생 후 화재 발생하는건 배터리 불량이 아니면 0에 수렴함...
그리고...
CATL의 삼원계 기술은 811이 아직 부족하다보니... (수율이 90%수준이라는 루머가 있음)
CATL NCM811이 아닌 다른 배터리들은 중국내에서 많은 베타테스팅으로 이제 문제가 없는수준에 도달했는데
CATL NCM811은 2022년 하반기 쯤 부터 제대로 생산되었기도 하고..얼마 안되었음.
2022년도 이전거는 좀 애매한거 같음.
K배터리, 특히 LG랑 SK는 NCM811급 이상 제대로 생산한게 2018년도 부터라서... 어느정도 검증은 된게 맞음.
(약간 설명을 쉽게하려고 비약을 조금 했음. 일반적 수준에서 지식을 습득하신다고 하시면 이정도면 될겁니다.)
SOH 70%이하는 사용하기 힘들다라는 이유가 이것도 포함이긴 합니다.
보배에도 글남기시는 슈리 님도 나오시더라구요,
CATL해당배터리는 중국에서도 리콜 있었던걸로알고있습니다.
슈리님글인걸 이제 봤네요.
반갑습니다.
10개중 1개 정도는 살짝 셀이 부푸는 정도의 문제는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었고,
1년쯤 쓰면 2~3개가 문제가 되는, 급격하게 높아지는 불량율을
20..30년 가까이 빅 데이터 마냥 체험하고 있다가,
그런 베터리를 대량으로 모아놓은 전기차를 보면.. 무섭죠..ㅎㅎ
모듈이나 팩단위로 하여 BMS(배터리 매니지먼트 시스템)으로 관리하면 스웰링현상이나 이런걸 방지해서
열화를 늦추죠.
BMS실력이 중요한게 맞긴합니다.
사실 배터리 와 배터리 팩 기술은 좀 많이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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