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동안 2004년식이라는 경이로운 연식에도 키로수가 7만대에 차값만 300만에 사왔으나 조기폐차라는 철퇴는 피하지못해 어쩔수없이 보내야 하는... 잘가라...
어서오고 신병
연식쫌되도 연식에 비해 상대적으로 키로수짧고 상태좋은놈으로 골라왔습니다.
비록 사오고나서 끼긱거리는소리가나서 앞바퀴부싱 운전석과 조수석 양쪽으로 13만원에 갈고 엔진경고등 떠서 진단기 물렸더니 쓰로틀바디쪽으로 판명이나서 15만원에 교체해서 도합 28만원의 추가지출이 있었으나(엔진오일이나 소모품류교체는 중고차사오면 필수로 해야한다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으니 추가지출에서 뺌) 에어컨 춥다느껴질정도로 빵빵하고 누유하나도 없고 일발시동된다는거 확인하고 만족하고 잘타고댕기고 있습니다.
좋은물건 팔아주신 경기도 안산에 있는 모 중고차 사장님 감사드립니다. 번창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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