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 처음 갔을 때 82 형 누나들이 졸업반이었는데 89년도에 학교 다니기 시작한 사람들인거 떠올리면 존나 옛날 사람이네요... ㅎㄷㄷ 물론 그 당시에도 겸상 조차 불허된 나이 차이라서 존나 큰 형 누나 느낌 났었지만...
83 형 누나들도 좀 먼 사람들이었지만 그래도 몇몇은 우리 나이대까지 잘 챙겨줬었고.. 82 졸업 후 83 누나들 중에 자동차 좋아하는 누나가 있어서 그 누나랑은 대화 제법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 83 형들 중에 학교 짤린 형 하나가 있었는데 한번은 메트로타운에서 마주쳐서 인사 박으니까 대뜸 담배 있냐 묻길래 뺏기기 싫어서 없다고 구라 쳤더니 자기 담배 꺼내서 저희 줘가지고 미안했었던 기억도 납니다. ㅋㅋ 이제 다들 40대라니..
전 마지막 학고세대 ㅠ
83 형 누나들도 좀 먼 사람들이었지만 그래도 몇몇은 우리 나이대까지 잘 챙겨줬었고.. 82 졸업 후 83 누나들 중에 자동차 좋아하는 누나가 있어서 그 누나랑은 대화 제법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 83 형들 중에 학교 짤린 형 하나가 있었는데 한번은 메트로타운에서 마주쳐서 인사 박으니까 대뜸 담배 있냐 묻길래 뺏기기 싫어서 없다고 구라 쳤더니 자기 담배 꺼내서 저희 줘가지고 미안했었던 기억도 납니다. ㅋㅋ 이제 다들 40대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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