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비추가 많은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자동차 메커니즘에 관심이 많아 이쪽으로 전공을 했습니다.
제가 얼마전 자동차는 오히려 너무 안타고 오래세워둔 차가 나쁘다고
글을 썼는데.. 비추가 많고 오히려 많이굴린 차가 더 나쁘다고 쓴 분도 있네요.
많이 굴린 차량이 정말 더 나쁘다고 생각하시나요?
옛날 차량은 몰라도 요즘 차량은 키로수는 크게 의미 없습니다.
50~70만 킬로 이런거만 아니라면 10~20만킬로는 아무것도 아니죠.
제가 질문 하나 드리겠습니다!
1년동안 자동차를 거의 타지 않아서 1년동안 주행거리가 3~4천킬로인 차량과
1년동안 자동차를 많이 사용해서 1년동안 주행거리가 2만킬로인 차량과 비교했을때
이런식으로 5년이상 경과했다면 과연 어떤 차량의 상태가 더 좋을까요?
아마 사람들은 대부분 적게 탄 차량이 더 상태가 좋지 않겠냐 라고 말할겁니다.
하지만 차량 상태가 더 좋을 확률은 1년에 2만킬로 탄 차량 입니다!
이렇게만 보면 이해가 안되시죠? 제가 그 이유를 설명 드리겠습니다.
자동차에 사용되는 휘발유, 경유의 수명은 생각보다 짧습니다. 대부분 기름에 유통기한 따위는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겠지만 휘발유 경유의 수명은 2~6개월 입니다.
주유소 저장탱크에 저장된 연료는 6개월에서~1년까지는 최상의 상태를 유지할수 있지만
자동차 연료탱크에 들어가는 순간 유효기간은 2개월이 됩니다. 만약 자동차 연료탱크에서
연료가 2개월이상 오래 머물게 되면 연료의 품질은 매우 빠르게 나빠지며 이렇게 나빠진 연료를
사용하게 되면 엔진에 노킹이 생기게 되고 연소효율도 나빠져서 불완전 연소가 일어나기 쉽습니다.
불완전 연소가 일어나면 자동차 내부에 카본이 많이 생기게 되고 환경에도 좋지 않죠.
물론 연료보관제가 첨가 되면 보관 수명이 3년까지 늘어나지만 주유소에 있는 연료는 대부분
보관제를 첨가하지 않습니다. (보관 기간이 1년이면 충분하기 때문)
그리고 엔진오일의 평균수명은 1년입니다. 이것도 모르는 사람 수두룩 합니다.
수명이 무제한 인줄 알고 그저 키로수 1만킬로 넘어갈때 교체하면 되는줄 알죠.
하지만 엔진오일 수명은 1년이며 1년이 넘어가면 오일의 성능이 현저하게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이렇게 되면 엔진 내부에 스크레치가 생기게 되고 엔진소음이 증가하게 되죠. 이렇게 계속 반복되면
나중에 엔진보링을 하게 될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자동차도 지속적으로 달려줘야 관련 부품들의 성능이 꾸준히 유지 됩니다.
즉 오일 관리 잘해주면서 소모품 교체 해주면서 꾸준하게 달려준 차량이 오히려 내부 상태가 더 좋다는 겁니다.
연간 4~5천 키로 탄다면 휘발유 대충 2개월 못되서 한번정도 주유하니 유통기한 지적한거 의미없고
엔진오일 1만키로 또는 1년에한번정도 가는건 모르는 사람이 있긴 하지만 대부분의 운전자가 아는 상식이기에 이 글에 동의 못하겠습니다
그리고 10년전에 나온 차만 해도 엔진오일 수명 이라고 엔진오일 교환후 만키로 또는 1년 이면 경고 뜨기에 더 동의 못해요
세상에 2찍도 많잖아여.
1년마다.오일갈고 적게 탈수도 있죠.
적게타면 관리안한다라고 단정짓고 글써서 비추달림
하지만 보통 저런 부분을 몰라서 적게 타면 아무런 관리도 안해주고 그냥 타고 다니느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차량 거의 안타니깐 그냥 굴리기만 해도 되는줄 아는 사람들이 많다는 거죠.
저는 평균적으로 말씀드린 겁니다.
으하하하
연간 4~5천 키로 탄다면 휘발유 대충 2개월 못되서 한번정도 주유하니 유통기한 지적한거 의미없고
엔진오일 1만키로 또는 1년에한번정도 가는건 모르는 사람이 있긴 하지만 대부분의 운전자가 아는 상식이기에 이 글에 동의 못하겠습니다
그리고 10년전에 나온 차만 해도 엔진오일 수명 이라고 엔진오일 교환후 만키로 또는 1년 이면 경고 뜨기에 더 동의 못해요
한번에 많이 타서 4~5천 킬로가 될수도 있다는 생각은 안해보셨나봐요?
그리고 엔진오일 수명 1년 인거 모르는 사람 수두룩 합니다. 상식이지만 모르는 사람이 더 많아요
자신이 알고 있다고 해서 다른 사람도 당연히 다 알거라 생각하면 안됩니다.
마력이 뭐가 중요하다구요 ㅎㅎㅎ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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