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점검해본 결과, 우선 외부로 새는 곳은 진짜 안보이구...ㅠㅠ냉각수 통에 엔진오일이 섞여있어서..(아래쪽에 검정색으로 바뀌어 있더라구요)
엔진 내려서, 엔진 헤드랑 개스킷 및 연결 호수를 다 바꿨습니다.
이제 냉각수 새지 않겠지? 하고 수리 후 다음날 열어보니 이번에는 전보다 더 새는...
근데 바닥에는 신기하게 냉각수 샌 자국이 전혀 없어요...ㅠㅠ
이제 마지막 하나 남은 라디에이터쪽을 바꿔야 할까요?
지난번에 확인 했을때에는 라디에이터쪽은 문제가 없었거든요...
하...이거 진짜 미치겠네요 ㅠㅠ스트레스는 스트레스대로 받고, 돈은 돈대로 들고...
정비소 3곳 갔는데 다 그랬구요. 한군데서 수리 했는데...
혹시 서울에 진짜 실력좋은 곳 없을까요? 돈은 상관없습니다. 진짜 새는것만 잡았으면 좋겠네요 ㅠㅠ
혹시 또 다른 부분에, 체크해야 할 부분이 있을까요?ㅠㅠ제발 도움좀 부탁드릴게요
냉각수 없어져서 엔진 퍼질까봐 맨날 조마조마하게 차 타고 다닙니다 ㅠㅠ
어찌 해결됐는지는 모르겠는데 거기 카페 가입해셔서 정보 얻어보세요.
아님 라디에이터 캡 열어서 한번봐보세요. 캡 안에 고무가 마모되면 주행중에 그쪽으로 냉각수 넘칠수도 있어요
그리고 냉각수 열 팽창에 의해 주행직후 냉각수확인하면 양이 좀 늘어나고 다음날 아침 냉간시 확인하면 좀 줄어드는 것 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정상)
수리 바로 다음날 확인했을때 줄어든거라면 며칠 더 타보시고, L선 근처까지 떨어지면 누수이고 수위가 어느정도 범위내에서 유지되면 정상입니다.
흔적도 없이 새는거면 엔진내부로 냉각수 유입 후 고온에 의해 수증기로 변한 냉각수가 블로바이가스랑 같이 연소실 유입된 후 배기라인으로 빠지는거 같습니다.
헤드 수리후에도 새는거면 수리가 잘 못 됐거나 최악의 경우 쇼트엔진 교체해야 될수도 있어보입니다.
라디에이터로 새는거면 흔적이 남습니다
혹시 헤드교체시 헤드볼트 나사산 다시 내서 박았는지 확인해보세요
친절하긴 한데, 거짓말 한게 걸려서...믿음이 가지 않습니다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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