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북부에서 강남으로 영업을 뜁니다 하루종일 운전만 하는게 일이라..
수많은 차들을 보는데요 강남이나 서울 시내에서 종종 현대차 YF소나타 및 NF 소나나
그리고 I30 등 대체로 이차들 번호판에 HYUNDAI FOR LIFE 이란 문구가 적혀진
번호판을 봅니다 어디서 많이 본듯한 슬로건이데 볼보의 그것을 따라 했더군요
현대도 현대만의 아이덴티티 가 있을터인데 왜 볼보의 슬로건을 따라하는 걸까요
운전자는 모르고 그렇게 붙이고 다니는지 아니면 차량 출고할때 영맨이 그렇게
번호판 제작해서 붙여주는지 개전쩍으로 참 쪽팔리지 않나 생각되는데
왜 그렇게 하구 댕기는 걸까요 진심으로 생명을 인생을 위한 현대가 되었으면 합니다.
번호판 가드 외주 맡기는 곳이 같은 곳인가.. For life가 생명을 위한다는 뜻도 되지만
for life 자체만 놓고 보면 평생, 일생의 그런 뜻도 되더라구요ㅎㅎ
근데 심심해서 찾아봤더니 Volvo For Life는 미국에서 2001년에 트레이드마크로 등록되어있네요ㄷㄷ 한국은 어떠려나..
너두나두 그럴싸한 문구들을 써넣던데..
그 문구들을 가만히 보니 벤츠가 제일 촌스럽더군요.
BMW는 [Sheer driving pleasure BMW Korea] 고 [칼날같은 운전의 재미]
현대는 [Hyundai for Life] 인데..
벤츠는 촌스럽게도
[Imported by Mercedes benz Korea Ltd] 이렇게 되어있죠. 볼때마다 웃기더군요.
[벤츠코리아가 수입한 (정품)제품이다]..ㅎㅎ [누가뭐래??] 이런반응 나오게 하죠.
촌스럽게...
이 번호판 문구때문에 벤츠코리아의 굴욕이란 글까지 인터넷에 뜰 정도니..
'메르세데스 벤츠 굴욕' 검색하면 나옴.
대우차에 GM daewoo 란 가드인데 마크는 시보레 인차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차라리 BMW 에 AMG 달지 그래 ㅎㅎㅎ
Drive Your Way, Hyundai 했음 나았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