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17년도에 첫차사서 지금까지 5만 달렸네요 ㅋㅋㅋㅋㅋㅋ

그때 당시 현대 준중형 1.6 터보 모델이라 한국타이어 벤투스 S1 노블2 225 40 18인치 였습니다.

4만키로 달리고 당장 바꿔야지 하다가 

마제스티9 할까.. 미쉐린 MXM4 할까.. 넥센 엔페라 할까.. 걍 기존타이어에서 한국타이어 벤투스 S2AS 할까.. 

엄청 고민하다가 나도 모르게 5만 됐네요ㅜ

홈 폭은 괜찮았지만 사이드가 좀 갈라지고ㅜ

인터넷에 사서 장착점 선택으로 하는게 젤 싸다고 해서 그렇게 했습니다.

여기저기 전화해서 여러곳 견적 때보니 확실히 인터넷 선결제 후 장착점 배송 장착이 싸더군요.

생산년도도 3622 되어 있던데 8월말 혹은 9월초 생산같고..

휠 얼라이먼트 한번도 안받아서 4만원 추가내고 했네요.

앞 타이어는 좌측은 10시 방향.. 우측은 2시 방향..

뒷 타이어는 좌측은 7시 방향.. 우측은 5시 방향..

저는 몰랐었는데 좀 심하더군요.

타이어 교환하고 얼라이먼트까지 다 해서 총액 69만원 나왔네요.

이정도면 제가 오프라인으로 견적 땐것보다 더 싸더군요..

그래도 오프라인은 사후관리 (공기압, 위치교환 등) 잘해준다던데 

그래도 저는 걍 온라인 장착점으로 했습니다.

집으로 오는길엔 짧은 거리라 승차감 부분에서는 차이점을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ㅎㅎ

그런데 얼라이먼트를 다시 맞춰서 그런가.. 핸들 잡는 그 느낌이 예전과 좀 다르다는 느낌이 많이 들더군요..

그리고 가장 핵심은 집 주차장 도착해서 주차할 때 .. 핸들 돌릴때 바닥에 "드르르륵" 소리가 나잖습니까?

그 소리가 하나도 안나더군요.

평소랑 똑같은 위치인데 ㅋㅋㅋ

뭐지 싶어서 창문열고 한번 더 핸들을 돌리니 소리가 하나도 안나서 

"아 진짜 새타이어 장난 아니네.." 실감 했습니다.

타이어 가성비 알아보려다 그래도 타이어는 좋은거 하라해서 (마음으로는 미쉐린 하고 싶었는데 ㅜ 한국타이어 s2as도 좋다해서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