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 드렸던 대로 BMW가 떠나고 새로운 차가 들어왔습니다. 지난 만 1년 동안은 단기간(제게 단기간은 3개월 이내) 보유가 유독 많아 이번이 벌써 다섯번 째 차더라구요.
아무튼 이번 아웃백은 여러 모로 좀 각별한 의미를 갖습니다. 독3사를 떠나 비주류(최소한 우리나라에선) 메이커를 처음 타보게 되었고 수평대향 엔진과 왜건도 처음 도전해 봅니다. 쏘나타 이후로 주행거리가 이렇게 많은 차도 처음이네요. 무려 36만km입니다. 여기에 운전석 창문과 조수석측 사이드미러 고장까지 겹쳐 아주아주 싼 가격에 가져오게 됐습니다.
얼마나 더 탈지는 미지수지만 일단 잡고장들 수리 좀 하고, 스바루 사륜구동은 전후는 물론 좌우 토크분배까지 동시에 해내 명성이 자자하니 올 겨울철 눈길에서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우선은 차 사진만 올려드리고 좀 타면서 관찰한 점들에 대해 새로 글을 쓰겠습니다.
어쩌다 보니 쪽바리 차만 두 대를 동시에 보유하게 됐는데. 보배 성들 살살 좀 부탁혀요~ ㅋㅋ
추천을누르고갑니다
수평엔진인가여? +_+
abs 모듈에 쇼바마운팅 부위에 있는것됴 특이
어쨌거나 축하드립니다
반면 스바루는 국내에 공식 진출 했었고 그 시기가 이제 중고차 세계에서 가장 큰 감가를 보이는 연령 구간을 지나고 있어 매우 합리적인 가격에 구할 수 있습니다. 지금이 거의 막차라고 봅니다
타보고싶네요
사륜시스템은 눈길과 비포장도로에서
가장 뛰어난 사륜시스템이라 생각됩니다.
수평대향엔진이라 무게중심 낮고 좌우
밸런스가 좋다던데 올 겨울 눈길에서 달릴맛 좀
나겠네요 ㅋㅋ 글구 진짜 레어템 업어오셨네요~
정말 대단하심,, 부럽,,
찐카라이프 진짜 멋지십니다. 의성김가는 특별해
튼튼하구 안전합니다!~ㅋㅋ
항상 스바루같은 변태들이 있으면 매니아는 행복합니다
스바루의 4륜성능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게 LSD를 앞 뒤 센터디퍼렌셜 전부 다 설치해서 그렇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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