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경험 : 쳐물린지 벌써 6개월 째.수익률 -15%..
6개월을 버텼다.. 오늘 아침 드디어 급등을 시작한다..
평소 본전만 와라 다 버리고 나간다.. 다신 이종목 쳐다보지도 않으마...
드디어 내 평단까지 급등이 왔다.. 내 다짐은 순간 허물어지고.. 욕심이 난다..
어라. 상한가 갈꺼 같은데.. 내 평단을 뚫고 올라간다.. " 그렇치..간다..간다.."
갑자기 주가가 떨어진다.. 최고 꼭지점을 생각하며.. 파는게 망설여 진다..
점점 더 떨어진다.. 머리가 하애 진다.. 장 종료.. 수익률 -16% 어제보다 더 떨어졌다..
아.....젠장... 다시 횡보 6개월...
두번째 경험 : 1개월 동안 나만의 철두철미한 매매방식하에 한종목을 매수해 왔다.. 현재 내평단은 5000원..
4700원 장이 시작됐다..
5천원을 넘어간다.. 5천삼백원대에서 횡보 한다.. "그러치 최고점이구나.. 올 매도.." 나이스 최고점에 다 팔았다..
내자신을 대견해 한다.. 잠시후 다시 슛팅이 들어온다.. 5천 5백 .. 5천 6백.. 막간다... 불안해지기 시작한다..
어라? 상한가 갈거 같은데 .. 아 괜히 팔았네.. 다시 잡는다 평단 5600원.."그래서 여기서 상한가가면 되는거야,.ㅋ"
1분후 패대기가 시작된다.. " 어어.... 머야 이거..." 장종료 4600원 마감... 이름하여 평단높이기 신공..ㅋㅋ
세번째 경험: 오랬동안 기다려 왔던.. 슛팅이 들어왔다.. 10%상승중 횡보한다
꼭지라 판단하고 올매도 때린다.. 어김없이 내가 팔고나니 보란듯이.
떨어지기 시작한다.. " 그렇지 더 떨어져라.. ㅋㅋ 신난다 신나... ㅋㅋ 난 다 팔았지롱.. " 장종료..
꼭지에서 -7%나 빠졌다.. "그렇지 속시원하다.. 게시판가서 약올려야지.."
다음날 장시작 " 쩜...상..." 니미...
네번째 경험 : 나만의 매매방식이 있다.. 52주 최저가위로는 사지 않는다....
눈여겨보는 종목이 있다.. 52주 최저가를 매일 경신 하고있다.. 그래 더떨어져라.. 차 팔고 집팔고 올인해주마..
그제도 .. 어제도 .. 최저다.. 드디어 오늘 반등이 시작됐다.. 그래 수급 막 들어오네.. 풀매수 들어갔다...
오오.. 계속 오른다.. 장 종료 .. +7% " 오에...이제 우상향이네 ㅋㅋ " 게시판에 온갓 찬티들이 넘처난다..
행복하다.. ㅋㅋ 3시 50분 공시가 뜬다.. "횡령 배임에 따른 거래정지"
니미....
허벌나게 급락하는데는 이유가 있다..ㅠ,ㅜ
다섯번째 경험:
내가 가진 종목 ( 비중 50% ) 이 아침부터 급등이 왔다.. 평단을 넘어 훨훨 날아간다..
와...이게 얼마야.. 8900원 왔다 갔다 하네.. ㅋㅋ 좋았어 9000원 올매도 걸어놓차...
(난 핸드폰으로 거래함) 9000원 터치.. 전량 터치.. 확인 터치.. " 됐다.. 팔려라 .. 제발 팔려라 "
바로 문자가 날아온다.. 9000원 거래 완료...
"오 앗싸.. 한방에 다 팔렸다 ..오오오... ㅋㅋㅋ 얼마나 딴거지.. 주식잔고 터치..
"이런 ㅆㅂ 머야.. 안팔렸잖아.. 잉? 머지 ? 문자를 확인 한다. 9000원 매수완료 문자가 날 보며 비웃고 있었다.
비중이 100% ........................
날 더 힘들게 한건 .. 9000원이 그날 최고점이라는 것... 이후 .. 패대기 기술 시전..
공감공감??
엄지 척척..
우리 같은 실수는 하지 맙시다 ^^
왜 안팔려 뭐 이래 하다가 헉..........................수익 조금 보고 나옴..ㅋㅋㅋ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