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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소위 1 안전운전하렴 20.11.27 18:30 답글 신고
    아버지 보내드린지 1년하고 1개월이 지났네요.
    지금 시간에는 아마도 아버지의 빈자리를 몸으로 느끼진 못하실거에요.
    마음 한켠으로는 아버지께서 조금이라도 고통없이 가셨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가지실 수도 있습니다.
    저 역시 그랬으니까요.
    하지만 시간지나 생각해보니 아버지께서 병상에 계실적..최소한 체온은 느낄 수 있었으니 지금은 그때가 너무 그립습니다.
    아버지 병상 옆 보조침대에 누워 잠을 청하면 아버지께서 쓰시던 소변통의 찌린내가 코를 찔렀는데 지금은 그 소변찌린내마저도 너무 그립습니다.
    하루라도 한시간이라도 아버지와 더 많은 시간 보내시기 바라고..가능한 함께 영상이나 사진을 많이 남겨두셨으면 좋겠네요.
    그리울때마다 저도 아버지와 통화한 내용이나 아버지께서 병상에 계실적의 영상들 보며 마음도 다잡고 이겨내고 있습니다.
    힘내십시오!!
  • 레벨 대장 댓글알바중 20.11.27 18:31 답글 신고
    아버님이 자신에 병이 무엇인지 알고 계신다면 ...

    많은 대화를 나눠 주세욧 !!

    저희 장인 어른도 3 개월 판정 받으셨는뎅...

    3 년 동안 잘 치료 받으셨어욧 !!
  • 레벨 대장 댓글알바중 20.11.27 18:31 답글 신고
    힘내시고 ...

    힘내세욧 !!
  • 레벨 대위 3 모든날이좋아서 20.11.27 18:33 답글 신고
    마음의 준비는 늘 하고있노라 생각하면서도
    자꾸 무너지는 그마음 이해합니다 ㅠ
  • 레벨 원수 아침마다소똥냄새 20.11.27 18:46 답글 신고
    힘내세요
  • 레벨 소장 ㅜㅜ 20.11.27 18:55 답글 신고
    아버지 보내드린지 6일째 입니다
    대장암으로 인한 체력 저하로
    전화 통화하고 30분 만에
    낙상 사고로

    많이 밉기도 했고 진짜 나쁜 생각도 많이 했습니다
    염할때 펑펑울었습니다
    살아 계실때 시간 잡아서 가고싶은곳 다녀오시고
    주변분들 빚 있나 확인 하세요
    친척들 미리 연락쳐 확인도 해 놓으시고요
  • 레벨 원사 1 언덕위연 20.11.27 19:05 답글 신고
    에구구... 저두 1년 차로 아버지(아파트 입구에서 심근경색으로 쓰러지시고 가심), 어머니(폐암으로 1년 반)를 작년에 보내드렸습니다. 아직도 살아 계시고, 집에 가면 소파에 앉아 계실 듯 한 느낌입니다. 하루하루 귀하게 아버님과 소중한 시간 보내세요. 어른들은 마지막까지 옆에서 종알종알 되는 자식들을 좋아하시는 듯 합니다.
  • 레벨 상병 다들안녕하시죠 20.11.27 19:43 답글 신고
    눈물이 나려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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