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그만두고 쉬시는 분들 궁금합니다[17]
곧 40이 몇해 안남았습니다
이제는 실적 압박보다는 몸이 힘든일이 나을꺼 같아
하루에도 몇번을 그만두고 2개월 휴식하고 새로운일을 해보려고
마음을먹는데요
저와같은 분들 계신가요 쉬는동안 기분이 어떤가요
처음은 좋을꺼같은데 한달이상지나면 두려워 질꺼 같기도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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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전장이라고...
대신 밖은 지옥이라고....
단 일주일이 넘으면 불안함과 초조함등으로 눈치등을 보고
뭔가 막 다급해지고 그런다고 하든데요...
전 지금까지 쉬어 본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어요 ㅜㅡ
그래도 이것이 아니라면 빠른 결단이 후속에 좋다고 생각이 듭니다.
처음에는 정말 날아 갈것 같습니다.
그러나 하루이틀 지나고 마누라와 애들 바라보면 내가 이러고 있을때가 아닌데 라는 생가이 들죠...
가장이사라면 신중한 선택하셔서 진행 하시기 바랍니다.
이 시대의 아버지들 힘 냅시다.
때로는 휴식이 정말 필요합니다.
요즘 제가 구래요.
쉬고 십습니다.
근데 월 나가는 돈의 압박이 들어오면서 똥줄타기 시작했습니다.
암튼 부랴부랴 사업시작해서 지금 잘 되고있구요.
회사에서 하고 싶던게 쉴때 하면 재미없음
버는돈이나 몸으로 때워서 버는돈이나 저는
님과 같은 상황에서 몸은 힘들어도 맘편한
일할려고 그만두고 나왔습니다
처음엔 해방감에 좋겠지만.. 점점 나 이래도 되는건가?? 싶으면서.. 불안 초초 해지죠..
그러다 덥석덥석 아무일자리나 들어가고...
최악의 경우 알아보지도 않고 프랜차이즈 계약하면.. 진짜 인생 막장으로 갑니다.
나오기 전에 잘 생각해 보시고.. 갈데 미리 만들어 놓고.
좀 쉬는 거면 괜찮을듯 하네요~
책임지셔야죠
불량개선 스트레스로 인한 위경련 두번겪은뒤...사직서 썼습니다..
3년넘게 위경련 제발 안하고 있네요....
급여는 반으로 줄어든건.....
장단점이 있습니다...ㅠ
퇴사전 다른 직장으로의 이직을 먼저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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