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필터 교체
- 조수석 대시보드 옆쪽 트림을 하나 제거 한다. 손으로 팍!!
- 글로브박스의 별나사 T20을 드릴로 6개를 푼다.
- 글로브 박스를 빼낸다. 허리 나갈뻔....
- 내장 트림 하나를 제거 한다.
- 센터 터널 트림 하나를 반만 띄어서 걸쳐 놓는다.
- 주차장 바닥에 엎드린다.
- 글로브박스 냉각용 호스를 뺀다.
- 하부 에어컨 덕트를 땐다.
- 에어컨 필터 커버를 별나사 T20 드릴로 푼다.
- 에어컨 필터를 뺀다.
- 에어컨 필터를 한개 넣고 위로 올리고 다음 필터를....
- 위로 올린 필터가 내려온다..........
- 다시 올린고 다음 필터를........
- 위로 올린 필터가 또 내려온다.......
- 10분정도 반복
- 조립은 분해의 역순.
총 30분 걸렸네요.
공임나라 기준 공임 2만2천원. 치킨 한마리.
친구가 카센터 하는데 에어컨 필터는 해주기 싫다 너가 알아서 갈아라........
도대체 이게 무슨 감성인지.......... 친구네 카센터에서 1년전에 셀프로 하다가 허리 나가고......결국 보던 친구가 도와줌....
이번에 셀프로 시도 했는데 우여곡절 끝에 성공하긴 했습니다.
망할노무 차........
9년 타면서 필터공임을 한번도 안보고 계속 르노에서 갈았는데 알고보니 르노는 3만5천원 공임이였네요 허허허허허.
이제 할 줄 아니까 스스로 해야죠......
저는 내장재 분리 조립 포함 5분컷
그럼 다음부턴 5분안에 가능합니다.
소비자의 편의 따위 알바 아닌 르삼
저는 SM6 와 쏘나타 고민하다가 쏘나타 샀는데, 너무 잘 한 것 같습니다.
이런 사실을 알면 절대로 르노차 안 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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