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저의 어머니는 아동양육시설 옛날말로 말하면 고아원에서 40년째 근무중이십니다.
지금은 근무시간이 명확하지만 옛날에는 출퇴근 개념조차 없어서 초등학교 5학년때까지 고아원 저학년 남아들이 모여있는 집에 방한칸에서 저와 동생 어머니 이렇게 함께 살았습니다.
6학년때 처음으로 관사가 생겼고 군대가기 전까지도
시설 안에서 함께 살았습니다 사춘기가 오면서 나는 왜 평범한 가정에 태어나지 못했나 왜 일반 아이들한테는 반고아라는말을 들어야 하고 시설 아이들에게는 집없는 아이라는 말을 들으면서 살아야하나 하는 정체성에 혼란이 오기도 했습니다.그래서 사춘기 시절에는 놀림받는게 싫어서 싸움도 많이하고 좀 거친 유년시절을 보냈습니다.
이제 나이가 먹고 자식을 키워보니 제가 얼마나 많은 도움을 받고 살았는지 조금씩 깨닫게 됩니다.
어머니는 항상 다른 아이를 돌보시느라 바쁘셨기에 제 옆은 항상시설 형,누나들이 채워주었습니다.
어렸을때부터 다짐한게 후원자들과 후원 물품을 보면서 나도 나중에 돈 많이 벌어서 나누는 사람이 되어야지 하는 목표가 있었는데 오늘 드디어 인생의 목표를 이루었습니다.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1억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하였습니다.
이 물품들은 대전에 15개의 아동양육시설,그룹홈 등 시설 아이들에게 전달될거라 합니다.
저희 어머니가 출연하신 무연고 아동 돕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무연고아동 캠페인 품다입니다.
여러분들의 작은 마음이 아이들에겐 큰힘이 됩니다!
https://www.childfund.or.kr/campaign/campaignView.do?cpId=20000135&utm_medium=cpc&utm_source=naverbs&utm_campaign=brandsearch_pc&utm_content=thumbnail3&n_media=27758&n_query=%EC%B4%88%EB%A1%9D%EC%9A%B0%EC%82%B0%EC%96%B4%EB%A6%B0%EC%9D%B4%EC%9E%AC%EB%8B%A8&n_rank=1&n_ad_group=grp-a001-04-000000016565572&n_ad=nad-a001-04-000000108028175&n_keyword_id=nkw-a001-04-000003072975801&n_keyword=%EC%B4%88%EB%A1%9D%EC%9A%B0%EC%82%B0%EC%96%B4%EB%A6%B0%EC%9D%B4%EC%9E%AC%EB%8B%A8&n_campaign_type=4&n_contract=tct-a001-04-000000000278549&n_ad_group_type=5&NaPm=ct%3Dkg8z5o9s%7Cci%3D0zi0001OymntYDUQ30YU%7Ctr%3Dbrnd%7Chk%3D91a2bc71f31d10b5fecf0604a05343d175016596
베푼거에 천만배 이상 성공하세요
부끄러운건 닉넴이....
어린시절 말씀을 들어보니 마음이 따뜻해 집니다
미국 기독교아동복리회(Christian Children’s FundㆍCCF)의 지원을 받는 CCF 한국지부로 출발했다.
전 감히 엄두가 나지 않지만 멋지시네요..
응원합니다 그리고 행복하소서
칭찬을 막 해줘야겠네!!!
에라이! 로또 1등이나 당첨돼라!!!
선한생각을 선한행동으로 옮기신 멋진 분
로또 1등 당첨되세요~
앞길에 언제나 행복과 행운이 충만하시길
멋진분 인상도 좋으시고 감사합니다
혐오감마저 듭니다.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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