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2월식 K5 운행중입니다.
1월 2일 오토큐 신X점에서 5년차 정기점검을 받았습니다.
시동이 잘 안걸려서 그 부분 말씀드리고 공조장치 휠타교환, 브레이크 오일, 필터 어셈블리 에어, 브레이크오일, 흡기크리닝 받았습니다.(합계151,140원 지불)
그리고 ECU 업그레이드를 해야 한다고 해서 며칠 뒤 센터에 차를 맡겼고 ECU 업그레이드 작업, MDPS 커플링 교환, 플렉시블 커플링 해서 무상으로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그 후 별탈없이 잘 다니다가 1월 26일 탈이 났습니다.
갑자기 차안에 기름냄새가 엄청 나더니 주행중 차가 벌벌 떨면서 시동이 꺼지려고 하는겁니다.
신호대기중에 너무 당황스러워서 시동을 껐고 그 후 다시는 시동이 켜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보험을 불렀고 보험에서는 기름이 없는것 같다며 1리터 정도 넣었더니 다시 시동이 걸렸습니다.
그런가보다 하고 다시 주유소 가서 기름을 반쯤 넣고 운행을 했습니다.
한 3~40킬로쯤 다시 주행을 하다가 또 똑같은 경우가 발생했습니다.
이번에는 참 위험하게도 내부순환로 성산램프 내려오다가 차 시동이 꺼진겁니다.
계속 시도해도 시동은 안걸리고 뒤에 차는 꽉 막혀가고 당황스러웠습니다.
뒷차 분들이 밀어줘서 겨우 내려왔습니다.
그래서 다시 또 보험사 연락해 정비했던 오토큐에 렉카로 차 보냈습니다.
그 다음날이 설날이라 설 지나고 정비가 완료될것 같다고 했습니다.
당시 업무중이라 차랑 같이 갈 수가 없었어요.
업무 끝나갈때쯤 다시 전화가 왔습니다. 정비 다 되었다고 차 찾아가라고요.
오후 7시 조금 넘어서 오토큐 가서 어떻게 정비받고 업글 받은지 한달도 안되어서 이런 경우가 발생하냐고 따졌습니다.
(다른 분들은 다 퇴근하고 사무실에 한분만 계셨습니다.)
그랬더니 회로(?)가 꼬여서 그렇다며 다시 정비하고 내부세차(기름냄새 때문에) 해놨다고 죄송하다고 했습니다.
다음날이 설날이라 또 어영부영 넘어가서 벌써 3월이 되었고 어제 퇴근을 하던중 갑자기 엔진경고등이 들어오고
또 거의 동일한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차가 발발 떨리면서 RPM이 떨어지질 않고.. 불안해서 혼났습니다.
위 동영상은 기어 N단을 놓고 촬영한 동영상입니다.
보통 N단에서 RPM은 500 이하에서 거의 고정이였었는데 자꾸 움직이죠?
어떻게 해야 할까요? 센터에 가서 다시 정비받아야 하나요?
아니 당최 업그레이드 받은 다음부터 이러면 어떻게 해야 하는 겁니까?
자동차에 대해 잘 알지못해 여러 선배님들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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