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달전 사무실 관리자분께서 오셨어요,,, 모 중견기업에서 관리직하다가 오신분이라던데...
근데 이게 문제가 뭐냐면,, 말이 너무 많으세요 흑흑...
일을 집중하려고하면 "XX씨 올해 아기 낳을꺼라며?" , "XX씨 커피는 믹스커피가 맛있나 원두가 맛있나" 등등...
이게 10~20분에에 한번이라면 그려러니 합니다...이게 규칙성도 없고 시시때때로 말을걸어요...
무시하기도, 싸우기도 애매한게... 저의 내년 연봉협상을 사장님어게 어필해주시는분이어서...
(XX씨는 일을 열씸히하니 연봉 더 올려줘야한다)
이분 덕에 5시 퇴근 기준 4시20분에 끝날일을 7시에 거의 퇴근을합니다 ㅠㅠ
처음에는 비위 맞춰주려고 노력했는데 이제는 와이프가 왜이리 늦냐며,, 뱃속에 애기가 아빠 보고싶어한다고ㅠㅠ 후...
사회생활한다고 늦는다고하긴하는데..
이거 어찌 방법이없을까요
대신 말 말고 카톡으루요.
나이 좀 있으신 분들은 카톡하면서 많이 답답해 하시니까 카톡으로 계속 말걸어보시는건 어떨까 싶어서요.
오늘 날씨 몇도인지 아세요? 오늘 구름이 좀 많은거 같지 않아요? 예능에 누구 나오던데 혹시 보셨어요? 막 이런거요. 괜히 좀 대답 잘 못할거 같거나 찾아봐야 할만한 것들로 골라가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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