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논란이 일어나는게 소상인 사업가와 알바와의 논쟁이 대부분이더군요
그런데 웃긴게 대부분 점주와 알바생과 비교하면서 이야기를 하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더 댓글로 싸우는 거같습니다..저도 현장직이지만 우리나라 노동자의 대부분이 월급쟁이도 아니고 알바도 아니고
산업현장에서 일하는 시급제 노동자입니다..
사람인이나 잡코리아 보면 중견기업이상에서도 현장직은 최저임금부터 구인하는 곳이 상당수입니다..
특히 여성인경우 경력이 쌓여도 최저임금을 주는곳이 많습니다..
현장에서 쉬운인을 하는 여성도 있겠지만 남자인 제가봐도 남자못집않게 힘들게 일하는 현장직 여성들이 많은데..
지금 현재 이들월급이 잔업을 안했을경우 세금떼고 백만원초반대입니다..
남자도 최저임금을 주는 현장직이 많은데 가족있는 사람을 물론이고 젊은 사람들조차 답없죠..
5일잔업해도 자기가 직접받는 돈이 200도 안되는게 현재 산업현장의 현실입니다..
현장직은 아무리 단순업무라고 해도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 쉬운일이 없습니다
그업무에서 강중하가 있을뿐 하라고해서 쉬운게아니죠..
산업공단에 가면 중소기업 중견기업 사장들부터 자식들까지 외제차 기본이더군요..
그런데 쓸 돈에 기름비 유지비를 직원들 시급올려주는데 쓰는 사장은 거의 못봤습니다..
중소나 중견기업가면 사람을 못구해서 힘들다고 하더군요..
특히 3d 그런데 우리회사도 3d업종입니다 프레스금형쪽이죠 하지만 외노도 없고 비정규직도없습니다..
사장님이 자기 수입을 줄이고 직원들이 더럽고 힘들게 일하는것을 아셔서 시급을 같은 산업단지에서 가장높게 주기 때문입니다.
그러면서 회식자리에서 내 지인 사장들보다 적게 벌지만 그래도 일반인들보다 많이 버신다면서
직원들 고생하는거 알고 그덕에 내가 잘살기 때문에 먹고 사는데는 지장없게 시급 많이 준다는것입니다..
사장님나이가 60대입니다 ..그런 사장님 만나기 힘들죠..
왠만한 중소사장들 본인부터 자식까지 외제차 끌고 다니는데...정말 힘들면 그럴 여유 있나요??
우리나라 이끌어가는게 산업현장 노동자임에 불구하고 임금은 사람인이나 잡코리아 보면 대부분 최저임금...
잔업해도 세금떼고 200도 못버는 가장들이 살기위해선 시급 지금 정부가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그런곳에서 일하시는 이유가 뭔가요?
저는 그거부터 이해가 안가요 솔직히
제일 큰게 나이 때문이죠.
가정도 있고 돈 벌어서 먹고 살려면 제조업으로 눈 돌릴 수 밖에 없어요.
그런 곳은 나이 제한도 40 중반에 신불자 이런것도 안따지거든요.
맛벌이가 대부분인데 가장 큰이유는 출퇴근입니다 여자들경우에는요 집에서 가까운곳에서 할려는 경향이 많죠.. 그래서 노는것보다 최저임금이라도 받고 일해야지 하는 마인드가 강하죠..
왜 최저임금을 건드려?...
인플레는 어쩌려구...
기름값 아깝다고
자동차에 신나 떼우는격!
사장은 회사를 일궈나간사람입니다 불만없는 회사는 없습니다 사람은 어쩔수 없습니다 만족을 할수가없죠.. 물론 개선되어야할 부분이 있지만
이렇게 한번에 올리면 예를 들어 한시간에 500원인 피시방 사장은 어떻게 해야되나요?
경쟁력없어지고 때려치고 알바해야하는건가요?
장사하는 사람들 중소기업사장들 등등
포기하고 돈을버는거 아닌가요? 주말밤낮없이 새벽에 열심이 사는사람들에겐 득보다 독이죠..
물론 개선이 필요하다는 건 변함없지만
과연노동권사람들 잘한걸까요?
글쎄요..
님 가족에 여자분이 있으면 세전 156만원 버는 노동자에게 시집보내는거 찬성합니까??
전 노동자여도 싫은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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