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8개월된 딸아이와 와이프랑 셋이 커피숍에 놀러가 커피를시키고 마시던중에 아이가 유모차가 불편한지 제가 아이를 드는중에 아이발에 커피컵에걸려 쏟게되었습니다. 와이프는 면박을 엄청 주더군요.. 일부로 쏟고싶어서 그런것도 아니고 옆테이블 사람도있는대 와이프가 휴지로 닦고잇던 와중에도 다들리게 스트레스 받아 말하면서 저는 머쓱해졋죠 그리곤 집에가자면서 반정도 남은커피를 먹을거냐고 물어보지도 않고 치우고 집에가게 되었습니다. 물론 제가 실수해서 엎지른건 맞는데 남한테 대하듯이 면박준게 참 마음이 아픕니다. 와이프태도에도 실망도좀 했구요. 그냥 답답해서 끄적여봅니다
혹시나 아이가 다칠까봐 그랬을거에요
맘푸셔유.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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