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년 금성전선(현 LS전선)이 비디오 오디오 마니아들을
위해 출시한 고품질의 케이블 골드링크(GoldLink)입니다.
럭키금성그룹은 1982년 경상남도 울주군 온산면에 위치한
한국광업제련을 합병하고 1988년 럭키금속(현 LS MnM)으로
이름을 바꾸면서 본격적으로 고순도의 구리 생산을 시작했습니다.
구리에 산소 포함도가 높을 수록 신호의 왜곡이 심해지는데,
산소를 0.002%이하로 줄여 동의 순도를 99.998%까지 높인
고순도 무산소동 금도금 구리 케이블을 국내외에 공급하게 됩니다.
국산 고품질 구리케이블인 골드플렉스와 골드링크 시리즈의 출시로,
따로 외국 케이블을 수입하지 않아도 영상 및 음성의 디지털신호를
완벽하게 전달 가능해졌고, 국내 오디오 시장도 더욱 커질 수 있었습니다.
인식률을 높이기 위해 단자부분에 24K 금도금이 되어있는 것은 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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