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 거래했는지 정확히는 기억안나지만 처음거래할때부터 그쪽 사장님.부사장.차창까지 친하게 지내는데 수금도 항상 잘해주고 3월까지는 달달히 수금 다해주었는데 4월부터 대금을 미루더라구요 낌새가 이상해 10월부터는 물건들어는걸 중지했는데 12월 31일부로 폐업한다고 연락오네요 휴 밀린 대금도 걱정이지만
그회사사랑들은 얼마나 마음이 아플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다들 창단멤버들로 알고 있는데 어제 차장이랑 전화통화하면서 많이 미안하다고 하네요 할말이 없더라구요
이야기도중 현 우리거래처중 2굿데가 워험하다고 알려주는데 신정끝나면 회사사람들이랑 상의했야 겠어요
새해지만 마음이 찹찹합니다
거래처가 힘들면 우리회사도 힘든것 당연한것
이런 힘든 시기 잘이겨야 하는데 쩝
보배님도 힘내시구요
오늘 하루 가족과 잘보내요
지금 바닥경기 무너지면 서민들 죽어나고.
그다음 부동산 무너지고 나라 작살나진 않겠지만.
중산층 서민들 작살날겁니다.
내년에 보지면 암.
무역수지는 적자인거 모르세요 ?
회사 매출이 늘면 뭐합니까 ?
영업이익은 감소하는데 ?
헛소리하지마쇼
이미 넌 망가졌다
노인네냐?
장사라는게 나눠먹기 밖에 안되는데 나눠먹고싶어하는 사람이 너무 많으니까 나도 너도 망하는거죠.
낙수효과란건 대기업이 국민들한테 돈 나눠주는게 낙수효과가 아니라 거기서 사람 고용해서 사업 하는거 자체가 낙수효과에요 님아....
미국이 대기업들 세금혜택 줘가며 왜 인쇼어링 하는데요.
이런분도 한표라니...ㄷㄷ
imf 왜온지 모르나보네ㅋㄱ
이상한 뉴스만 보지말고
지금 바닥경기 무너지면 서민들 죽어나고.
그다음 부동산 무너지고 나라 작살나진 않겠지만.
중산층 서민들 작살날겁니다.
내년에 보지면 암.
당연한거지요
저도 외상거래 안합니다.
거래처 몇 떨어져 나가고 매출 줄어도 그게 더 이익 입니다
10군데 거래할때 1~2군데만 부도, 야반도주해도 전체적으로 손실 입니다..
외상거래 하다보면 마지막 거래는 항상 못 받고..혹은 고의던 아니던 부도내고 없어집니다..
개인거래처는 집, 개인동산. 통장 압류라도 할 수있죠..
법인거래처는 그냥 받아 낼 곳 조차 없습니다.
대표이사 새끼는 자기 잘못 없다고 배째라고 나오고.. 빼돌린돈으로 잘처먹고 잘자고 잘싸고 살죠...
저는 외상거래 접은지 오래입니다
가게수표, 당좌수표, 약속어음도 안 받습니다.
경기가 안좋다 헛소리 해대니 거기에
동조해서 이러니 저러니 개소리 하지마라
지금 경기가 어때서? 좋기만 하구만
저두 신규업체 등록해서 1년여 결제 잘해주다가 막달에 1~2달 밀리더니 결국 사라졌네요....
덕분에 1년 이득본거 말짱 헛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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