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아내차 엔진오일을 점검하니 엔진오일이 아예 없길래
이거 큰일 났다 싶어서
빨리 아내보고 현대블루핸즈 가보라고 했습니다.
갔더니 오일을 새로 갈아주면서 4천킬로 주행후 오라고 했답니다.
1주일이 지난 오늘 아침에 엔진오일이 얼마나 줄었나하고 볼려고 했더니
검은색종이로
"이봉인지를 훼손시불이익이생길수있습니다"
라는 종이가 붙여서 있었습니다.
떼어내고 엔진오일을 점검해보니 이렇게 엔진오일이 F선을 넘어서 너무 많이 채워져 있네요
이런경우 다시 블루핸즈 에 가서 오일을 빼내주라고 해야겠죠?
봉인된 종이를 떼어버렸는데 괜찮을까요?
아내가 블루핸즈 갔었기에 저는 봉인 갔는거는 몰랐고 아내도 엔진오일 체크하지말라는 말은 못들었다네요
저도 집에 올라와서 인터넷보고는 봉인에 대해 알았어요
하지만 저렇게나 엔진오일을 많이 넣어 놓고는 나중에
4천킬로 타고 점검 받으러 가면 초기 엔진오일 양을 나는 모르기에 정상으로 판정 내려지는거 아닐까요?
그리고 저정도 오바는 아무 의미 없어요 ㅡ.ㅡ 제발 미케닉이 하란대로좀 하셈
저정도는 의미 없을듯요..
스포츠모드에 두고 풀악셀로 조져저리세요
2천만 타도 다 타들어갑니다
4천키로 탈동안 점검도 못하는데 2천만에 엔진오일이 다 빠질수도 있는거고, 혹시모를 그럴 불상사를 예방하기 위해 한가득 넣고 봉인하겠죠.
4천 주행 후에는 봉인지 붙이기 전 꽉채운 상태에서 얼마나 빠졌는지를 체크할거구요. 꼭 L선 이하여야만 하는게 아니라요.
정비소에서 확인할려고 밀봉한건데 중간에 뜯어버리면 확인을 어떻게 합니까??
오일소모는 님이 확인해봤자 의미가 없죠 정비소에서 확인을 해야 입증이 되는건데
아주 자세하게 설명하더군요
그걸 못들었다고 한다니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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