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달전 헤어진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성격차이도 있고 다툼 후 공ㅈ백기 중에 다른 남자가 생겨서 저도 미련없이 보내줫는데요..
웃긴 질문이기도 하는데
전 여친이자기 어머니와 같이 일하는 가게가 제가 사는 동네 근방에 있습니다.
공교롭게 금요일 같은 동네에 사는 회사직원들과 조졸하게 술자리를 갖기로 했는데 전 여친 가게 바로 맞은편 동네 맛집 가게의 야외자리로 예약을 해놨네요..
이거 장소를 옮겨야 할지 그냥 가야할지..
애매하네요..
딱히 불편한것은 없는데 막상 얼굴 보면 분위기 애매할것 같기도 하고..
황당한 질문이지만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넘.큰 걱정을 하시네요^^
그냥.편하게 좋은 시간 보내고.가입쇼~
신경을 안쓰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님만 고민을 ㅎ
신경쓰이심
장소변경하시구 즐거운시간보내세요!ㅎ
상관없지 않을까요?
근데 정작 중요한건 전 여친분은 신경도 안쓴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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