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개요
1. 2012.08.03 금요일 07:30분 경
2. 의정부 교도소 에서 별내 넘어가는길 (검문소 지나서 주유소 가기전)
3. 나의 출퇴근 자동차 1차로 진행중 우측 대각선 앞방향에서 우당탕탕~~ 소리 들리길래 보니
2차선 주행중인 파란1톤 트럭 옆으로 오토바이 할아버지 치고 데굴데굴 굴르는 사고.
오토바이랑 할아버지랑 같이 데굴데굴 굴러 댕겼음.
4. 바로뒤 2.5톤 트럭이 급하게 정지하고 운전자 내림... 어라 그런데 1톤 파랑색 트럭 도망감.
이건 아니다 싶어 쫒아가지만 1000cc 경차로는 도저히 못따라 가겠네요..
블랙박스도 없고 , 하여 간신히 차번호 보이게 사진찍었네요.
5. 그동안 2.5톤 트럭 아저씨는 구급차 부르고 경찰에 신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핸펀으로 경찰에 신고하려니 통화중이네요(031-112) .. 이게 말이 됩니까 ?
화딱지나서 통합콜센터 전화해서 따지니 그때서야 의정부경찰서랑 통화됨.
6. 경찰, 구급차대원 뺑소니 차넘버 찍은거 넘겨주고 사건 설명해주고 하느라 출근이
늦었네요,, 아침부터 회의 있는데 지각해서 한마디 듣고 ㅋㅋ , 트럭 아저씨도 짐 실으러
가셔야 하는데, 경찰 올때까지 기다린 시간이 30~40 분 이네요 .. 경찰 너무 굼떠요..
P.s 경찰신고 번호 112 통화중이라는것이 말이 되나요 ?
경찰이 하도 늦게 와서 화딱지 나는데 경기경찰청에 한마디 해야 것네요.
좋은일 하면 귀찮지만, 억울한 피해자가 내 가족이다 생각하고 했는데 나중에 복 받겠죠 ?
뺑소니 차 사진은 있는데 안올립니다... 회원분들도 안전운전 하세요
몇 놈 아작나는 소리가 들리는것 같네요.
하여튼 너무 잘하셨고 할아버지 크게다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울나라 경찰분들 대부분 고생하시는데 몇몇분들때문에 위상이 말이 아니네요...
근데 정작 그 몇몇분들이 항상 중요사건에 연루되어있다는거...
경찰이 되고자 한다면 민중의 지팡이다운 마인드가 필요한것 같습니다.
희생정신이 없다면 차라리 일치감치 때려치는게 더 나을듯 합니다만.. 제 생각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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