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셰요..회원님들
이제 금년 41살 된 미혼의 평범한 회사원입니다.
전에도 글을 올렸었지만 2년전 우연치않게 동네 단골 백반 겸 포차집 주인 딸(금년 39살)을 알게 되었습니다.
원래 건축회사 서무쪽 일을 하다 지금은 어머님 가게일을 도와주고 있습니다.
키도 크고 날씬하고 얼굴도 예브장하게 생겨서 가게 젊은 손님들이나 길거리에서도 남자들이 종종 대시하더군요
저는 덩치만 살짝 있는 정말 평범한 사람인데 그 친구가 저한테 먼저 관심을 보이더군요
저는 정말 친구정도로먼 지내자 햇는데 만나다보니 정도 생기고 그친구의 안쓰러운 가정사를 알게 되면서 옆에 있어주고 싶다라고 생각되더군요..
그 친구도 자기도 남자친구가 꽤 있었지만 진심 잘해주고 아껴주는 사람이 제가 처음이라고 얘기하면서 좋아해주더군요..
저는 이 친구가 어머님 일을 도와주는 것도 좋지만 뭔가 다른일을 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친구도 내색은 안하지만 어머님 가게에서 저녁 술 취한 포차손님 대하는것도 힘들어 하는것 같구요
자기 자신은 이제 40이 되는데 이제 뭘 할수 있을지 고민이라고 하는데..
회원님들 막연한 질문이지만 이친구에게 어떤일을 배우고,하게 하면 좋을지 질문드립니다.
학원이라도 배우게 해서 뭔가 자기자신만의 길을 보여주고 싶은데 선 듰 생각이 안납니다.
상담받고 프로그램하고 취업이나 자격증이나 선택후 취업
같이 사시면 저런 부분 많이 다가올겁니다
감당하실수있으시면 같이사시는거죠
경제적으로도 여유가 생겨야 더 편할듯합니다.
무엇을 하셔도 정말 잘하실거라 생각해요.
그분이 정말 하고싶어하시는거...목표에 있었지만 접을수밖에 없었던..
그걸 한번 물어보시고 실행해보시는건 어떠실까요..
이것저것 따져서 안해서 그렇지요~
어머니 식당일 도와주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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