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셋에 결혼8년차인 유부남 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어제 대판 싸웠는데 싸운 이유가 밴드내에 있는 사람들과 단톡방을 만들어서 대화를 했다는 이유로 싸웠습니다.
제가 자고있는데 와이프가 핸드폰을 열어 본거져.
왜 여자를 만나고 다니냐 이렇게 의심을 하더라구여 그래서 전 여자를 만난것이 아니라 밴드내에 여자도 있고 남자도 있고 남녀노소 다있다고 말을 해줘도 않믿더라구여 그래서 어제는 못할짓을 했습니다.와이프를 한대 때렸습니다 죽일놈이져.좀 의심이 강한여자라고 해야 할까여?전 친구들과의 만남도 갖지못합니다 왜? 당연 와이프가 않보내주더라구여 요즘은 괜찮아싶어졌나 했지만 또시작이네요..물론 저도 잘하는것은 없습니다.하지만 와이프 말대로 바람을 피우거나하지는 않습니다 바람을 피울 능력이 않되네요.제가 글로 쓰지못한 기가막히는 일들이 더 있습니다만 길어지는 관계로 여기서 줄이겠습니다.보베에있는 형님 누님 동생분들 냉철하게
조언좀 부탁드립니다.어떻해야 좀 서로 편해질까여...정말 미치겠습니다.
아무것도 안하고(회사도 안다니고)
부인옆에만 있던지
이혼하고 다 털어버리던지
선택은 본인 몫인듯 합니다
본인이 잘생각하시고 행동하셔서
원만한부부괸계를 하시길바랍니다
그리고 그런일 가지고 손이 올라간다...
저는 남편분도 문제가 있다고 보는데요
같은 직원들이랑도 어울리는걸 싫어하니 ㅠㅠ
한두번도 아니고 그거 사람 미칩니다
그게 가장 확실한 방법이죠~
신뢰도 신뢰지만~
함께 즐기는게 무엇보다 중요하거든요
그런 매체(티비 불륜프로그램, 인터넷 이상한 사이트)를 접하지 않게 해주는 것이 가장 좋아요.
부정적인 생각을 하게 되면 세상도 그렇게 보이는 법이니까요.
아내분에게 뭐 이런 일로 그러냐고 귀찮아 하고 화를 낼수록 아내분은 의심할 수 있다는 거...
의심은 의심을 먹고 자라서 더 큰 의심으로 돌아온다는 것을 알아주세요~
남편분이 떳떳하다면 모든 것을 오픈하고 아내와 함께 활동하면 어떨까 싶네요.
화목한 가정이 되기를 바라겠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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