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4살먹는 공돌이 유부남입니다
작년 11월에 전세 탈출을 하여 아파트를 장만 하였습니다.
15년 넘은 아파트라 베란다 큰 샷시를 제외하고 올수리를 하여
입주했지요
그런데 배란다 쪽에 윗층 누수로 인하 패인트가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ㅠㅠ
윗집가보니 세입자가 살고 계셨고 집주인에게 연락을 했습니다.
그러고 집주인이 저희집을 보고 싶다하여 보여 드렸습니다.
첫 만남부터 반말을 자연 스럽개 하더군요
그러고 확인 결과 윗집 누수가 맞았습니다.
그러더니 윗집 주인이 하는 말이
서로서로 기분좋게 저보고 페인트를 칠하라고 하더군요 누수 공사는 본인들이 할테니....
엥?! 그게 어떻게 기분이 좋은거죠?
저 돈내고 칠한 집인데 또 돈써서 우리보고 칠하라구여??
그러고 중간에 와이프가 한마디 했습니다.
아주머니 저희 집에 애도 있고 다 큰 성인 인데 왜 자꾸 반말하시냐 불쾌하다 라고 하니 바로 미안하다규 하더군요
다른 이야기는 하지말고 나는 내돈으로 또 못하겠다 하니 윗집 아주머니와 아저씨가 알았다고 본인들디 칠해 주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러고 겨울 지나 설날전에 윗집 아저씨가 직접 칠하겠다고 오셔서 작업을 하셨습니다. 본인은 바빠서 주말에 시간이 없다하여 평일에 오셨죠...
작업하눈 동안 세탁기 건조기 밟고 블라인드 찢어 놓고 베란다가 난리였숩니다...ㅠㅠㅠ(블라인드 교채받음)
그래도 처리만 받으면 된다는 생각에 패인트 칠을 다하고 가셨습니다 그러고 다음날 페인트가 하루만에 들뜨고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다시 연락 드렸는데 연락두절.....
부동산을 통해 알아보니 집을 팔았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내용증명 이야기를 하며 부동산에 연락을 하니 다시 보겠다 오셨숩니다... 그러고 4월 1일 재작업을 해쥬겠다 하더군요
평일날 하신다고 했는데 와이프 혼자 있고 저도 조금 짜증나있눈 상태라 제가 쉬는 주말에 하라고 했음....
그러고 또 4월 1일 재작업 하고 블라인트 페인트 발라놓고 창틀에 패인트 발라놓음 바닥 난장판 그러고 다칠했다고 간다고함...
작업이 덜되고 마음에 안들어 사장님 이건 아니지 않냐
작업이 마음에 안든다 하니 서로 불꽃 튀기며 말싸움함..
답답하여 제가 사장님 차 긁어 놓고 락카로 뿌려 드리면 됩니까?라고 하자 암말 안하심....
또 떨어지면 같이 있는 상태에서 업자 부르자 하고 마무리 지었습니다.
4월 2일날 페인트 또 떨어짐
또 본인이 보겠다고 온다함 그런더니 이번에는 말없이 장비 챙겨와서 재작업함 ....
그러고 4월 3일 패인트 또 떨어짐....
작년 11월 부터 4월까지 스트레스 받아 죽겠네요
아저씨랑 싸울때 스트레스 받는다고 하니까 본인도 배우면서
하는대 생각대로 안된다고 되려 저한태 짜증난다고 하더군요 ㅋㅋㅋ
하 이집을 어떻게 할까요 일방적으로 업자 불러서 수리하고 청구 해도 될까요 재작업만 3번 째 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문자 보냈는데 연락이 없네요..
안녕하세요
아파트 호입니다.
베란다 누수로 페인트 작업 3번이나 재작업 하셨는데 또 갈라지고 떨어지고 있습니다.
이번에 인테리어 업체 불러서 견적 받아 작업 하려 합니다.
아저씨한테 연락 드렸는데 답장도 안하시고 집주인이 사모님이라 연락 드립니다.
사모님이 직접 연락 주세요
연락 없으면 내용증명해서 새로 매매하시는 분께 드리겠습니다.
조언좀 주세요
와이프가 힘들어해요 왠지 제가 무능해진 기분...ㅠ
이미 들떠버린 페인트 위에 덧칠하니 계속 저 모양이 되죠. 저렇게 백날 해봐야 소용없습니다.
다 긁어내고 건조시킨 후에 도장해야되요.
직접 해봐야 고치지도 못하고 계속 피해만 주고 있으니 그만두고 업체에 맡기겠다고 하세요
저 같은 경우는 지난 2월에 윗층 누수로 인해 저희 집 천정 석고보드 8장 벽지 장판 교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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