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안녕하세요:)

 

 

 

중고차를 가져왔으니

 

컨디션 끌어올리기 하는 중입니다.

(이렇게 재밌을수가...)

 

그 첫번째로, 세차를 해줬습니다.

 

 

세차를 하며 유막제거도 슥슥 해주고,

 

 

 

 

 

 

수명이 다했던, 전차주가 달아놓은 와이퍼를

순정와이퍼로 교체해줍니다.

 

순정 조수석와이퍼가 단종되어서

생각보다 구하기가 어려웠네요;;

 

다음부턴 YF 조수석 와이퍼로 사야겠습니다.

 

 

 

도장면의 상태는 아주 나쁜 상태는 아니었습니다.

상품화 과정에서 싱글로 쳐 낸 탓인지

연식과 키로수 대비 스월이 많지는 않고,

군데군데 퍼런 홀로그램만 좀 있더군요.

 

 

 

 

 

이정도면 굳이 폴리싱이 필요없겠다 싶기도 하고,

유리막을 올려줄 생각이기도 하고 해서

(언제부터 보유하고 있던건지 모르는)

올포카밍으로 한바퀴 돌려줍니다.

 

생각지도 않게 홀로그램도 잡히고,

타월에 때도 꽤 묻어나오더라구요.

 

 

 

 

한바퀴만 슥 돌았을 뿐인데

리플렉션 올라오는게 기분이 좋아지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유리에 발수코팅까지 싹!

지속송이 좋은 글라코 G19로 한바퀴 돌려줍니다.

이친구는 지속성만 좋지, 발수력은 그닥이기에

(물방울이 80km 부터 날아감)

 

추후에 AD 레펠을 덧방해주려 합니다.

(물방울이 50km 부터 날아감)

 

제가 관리하는 차는

어디든 발수가 짱짱해야하거든요+____+

 

 

 

휠에는 휠아머를 슥삭,

 

분진이 없는차지만....휠이 반짝거리라고 발라줬네요

 

제 최애 휠왁스는 따로있지만

 

이 친구가 작업이 편해서 자꾸 씁니다.

결과물도 나쁘지 않아요 ㅎ

 

그리고 타이어드레싱까지 샥샥샥!

 

 

 

 

물에 젖은 듯한 이런 유광

아주 제 스타일 입니다+___+

 

 

 

 

 

물왁스처럼 뿌리는 유리막이라서

뿌리막으로 불리우는

티에이씨시스템의 나노다이아몬드까지

슥삭 해주니

광이 삭 올라오는게 기분이 좋습니다.

(강력한 잔사로 작업이 힘들어 더 기쁜듯)

맨날 흰색차만 세차하다

나름 유색인 차를 세차하니 아주 보람차네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실내까지 뽀송하게 닦아주니

아주아주 산뜻해졌습니다:)

 

 

 

 

 

귀가 후, 주차장에서 보니

리플렉션이 기가멕히네요

 

이제 좀 봐줄만 해진거같아서

아주 뿌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