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예약한 벨로스터N DCT모델 각잡고 잡아 돌려보기 위해 렌트를 했습니다. 2박3일 사용으로.
연휴 내내 정체 구간 차만 타고 돌아다녀서 살짝 피곤 했지만 차량 인도 받자마자 동홍천 ic로 시동 온.
12만이 넘는 킬로수와 하체에서 잡소리가 올라 오지만
렌트 자체가 가능 하다는 점에서....감사 할따름
느랏재,가락재, 배후령 코스를 돌고
소양강 꼬부랑길 지나서 양구에서 조침령 으로.
기름 만땅 채우고 출발 했는데 인제에서 주유 연료 탱크가 조금 작은 듯 했습니다.
해도 지고 너무 피곤해서 고성에서 1박 후
미시령 옛길 정상에서
미시령 옛길 업힐 하자마자 찍은 유온과 수온...쿨링이 이렇게 잘 된다니 놀랐습니다.
노면이 매우 안좋았던 평댐 코스.
현대 습식 DCT 처음 경험 해보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내가수동모드로 하는거 보다 훨씬 빠르고 똑똑 한거 같습니다.
1박 2일간 800km 정도 주행하고 주유는 두번 만땅
노말모드 에서도 딱딱한 서스와 바디가 40 중후반이 장시간 운전 하기는 허리가 많이 아프더군요. 출력도 전혀부족함 없고 코너를 감아 돌아가는 E -LSD도 굿굿
특히나 브레이크가 순정인데도 답력이랑 제동력 매우 좋았습니다.급브레이크시 기어를 2단까지 내리며 엔진브렉까지 걸어주는 똑똑한 DCT 역시 차는 신형이답!!!!
탑기어의 제레미 클락슨이 그랬죠 세상에서 가장 빠른차는 렌트카다!!! 라고
제가 경험한 세상에서 가장 빠른 차는 철심 나오기 직전의 앞타이어로 코너를 잡아 돌리는 와이프가 운전하는 렌트카 입니다. ㅎㄷㄷㄷ
ㅎㄷㄷ
현대 습식 DCT 한번 경험 해봐야겠네요!
이기자!
이기자!
모르고타다 날라가면 덤탱이....
공사구간이 느므많았네요ㅜㅜ
그래도 꽁뎅이 씰룩거려도
아무도 모르는(?)곳이라
좋아요~
좌표종 부탁드립니다~
벨엔 정말 잘 만든차 맞습니다. 벨엔 때문에 GTI는 살 이유가 없는 차가 되었죠.
두달전에 트랙에서 GTI를 모는데 "이건 벨엔보다 아방스에 가까운데..???"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나름 기대한 GTI에 실망했었죠. GTI오너분 들꼐는 죄송합니다.
미쉐린의 주장에 따르면 타티어의 그립은 마모가 진행되면서 증가하고
철심이 보이기 전에 가장 높을수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신기하게도 저의 동네트랙 베스트랩은 철심이 나온타이어(트랙에서 대략 한 10분 남은거)
로 낸 기록이었답니다^^
벨엔이나 아엔 사셔서 와이프분이랑 같이 트랙가시면 제미있을겁니다
차도 튼튼해요 벨엔 딸아이가 대략 25분 20세션 제가 4세션정도 뛰었는데
패드랑 로터 갈은것 말고는 짱짱합니다
제가운전하면 철심나오기 직전이라도 아무렇지않은데 와이프가 막잡아돌리는 조수석에 앉아있으니 공포가 두배.
밥을 자주 리필해줘야 한다캅니다 *.*;;
쉣이더라구요 ㅠ 부분부분 아스팔트포장은 해놨던데. 극히 일부고 ㅠ
무서워서 몰 수 있으려나 모르겠습니다 ㄷㄷ
정성스러운 후기 ㅊㅊ 2방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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