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새벽같이 오픈런가게 생겼는데
강남북쪽 기준으로 압구정 갤러리아에 줄서서 번호표받자마자
청담 플래그쉽 뛰어가서 대기표받은다음에 현대백화점
예비용으로 가서 받는거맞나요?
해보신 호ㄱ...아니 유부남형님덜 팁있으시면
부탁드릴게요ㅠㅠ
무슨 천만원짜리 가방 사는데 저런 개고생하는게
뭔가 현타오네요....ㅠㅠ
게시판 > 시승기/배틀/목격담
내일 새벽같이 오픈런가게 생겼는데
강남북쪽 기준으로 압구정 갤러리아에 줄서서 번호표받자마자
청담 플래그쉽 뛰어가서 대기표받은다음에 현대백화점
예비용으로 가서 받는거맞나요?
해보신 호ㄱ...아니 유부남형님덜 팁있으시면
부탁드릴게요ㅠㅠ
무슨 천만원짜리 가방 사는데 저런 개고생하는게
뭔가 현타오네요....ㅠㅠ
옛날에 백화점에서 차 대접 받아가면서 샀던게 다행인가요.. 거참..
솔직히 저같아도 안할거같은...
남편이닌까 하는거죠..오픈런같은 문화가
있단걸 이번에 알았네요ㅠㅠ
무슨 천만원 넘는돈을 저렇게까지하면서
살이유가 있을까 했는데 ㅈㄱㄴㄹ미사용품이
저가방을 획득했단이유로 기본 P가 백만원이상
붙더라구요..쿨럭..에르메스는 페라리 FXX같은
것도 아니고 버킨백 레어색상같은건
기존에 에르메스를 꾸준히 구매했던
고객이 아니면 살수도 없단걸 듣곤
갸우뚱했네요ㅠㅠ
우리나라에 되팔인지 부자인지 모르겠으나
돈많은사람 많단걸 새삼 깨우치네요ㅠㅠ
ㅆㅂ몇천만원짜리 가방 사면서 셀러들한테 알라방구
까지 껴야하는건 완전 노이해의 세계같기두 하구
저돈 주고 가방사도 저 ㅈㄹ해야한다는거에
2차멘붕+좀비모드가 되더라구요ㅠ
괜히 술김에 샤넬백 사줄게 라는 희대의
망언을해버려서ㅠㅠ
토요일 기준 아침 8시부터 줄섰는데 저녁 7시 입장했습니다
강남쪽은 모르겠네요
의자 방석핫팩 이런 따뜻한거 잔뜩 챙기세요
로렉스는 줄이 따로있다고 하네요
장난없네요ㅠㅠ
끽해봐야 5~600할줄알았는데..
그런데도 없어서 못산다니;;;
돈벌이 하겠다고, 사서 바로 P 붙여서 올려 재끼고
그렇게 현금 융통시키고
당장 혼수다 뭐다해서 가방이 필요한 사람들은 어쩔 수 없이 그런 리테일러한테 살 수밖에 없으니까
결국 리세일러는 우후죽순으로 더 생기고 거지같은 악순환
애초에 그런가방 필요도 없는 인간들이 돈벌이로 사들이면서 생긴현상이네요
롤렉스를 예로 들자면, 불과 3년~4년? 전만 하더라도
매장 지나가다가 들어가보고 고를수 있는 스틸스포츠 엄청 많았는데
요즘에는 수리 하려고 해도 번호표 뽑으라고 하더라구요 참나...
그리고는 압구정에 가보면 롤렉스 성골해서 P 붙여서 내다판 롤렉스 넘쳐남니다.
진짜 로데오 골목 안쪽에가면 명품 시계샵만 20개는 있는듯
들어가면 롤렉스 다 있어요 ㅋㅋ
원래가격을 알기 때문에 말도 안된다고 생각했는데
제 눈앞에서 섭마 보자마자 현금 바로 꺼네는 커플보고 놀람 ㅎㅎ 혼수라고 하면서 사는데
보통 해외에서사던 면세점에서 사던
싸이클이 다 순환되고있었는데 코로나터지고
사치족들이 명품사재기하다가 냄세맡은
리세일러까지 등장해서 이사단이 난듯ㅠㅠ
5년전에 산 클레식 캐비어 점보 그당시 600주고 삿는데 지금 팔아도 600은 나오더라구요 ㅋㅋ 미친듯 그래서 사이즈 좀 작은 시즌플립백 사줬네요웃긴건 그것도 600 ㅋㅋ
지금은 1123만원이에요ㅠㅠ미친듯..
샤테크란 단어가 왜 생겼는지 이해되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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