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산대로는 12~14차선이라 도로가 잘 닥히고, 차도가 넓어 달리기에 안성맞춤이다.
그 주위에 수입차 매장들이 많아, 페라리, 람보, 벤츠 BMW, 마세라티, 포르쉐 등등
잠재 고객들이 시승차를 타고 도산대로를 많이 돌아다닌다.
몇 년전부터인가 소문을 듣고, 도산대로 주위에서 사진찍는 학생들이 많이 있었는데..
지금은 유투부로 발전되었다. 특정날만 되면 구독자수를 늘리기 위한 치열한 경쟁이 돌입한다.
요즘은 절정기에 다다른다. 몇몇 포람페 오너들은 즐기는 듯하다.
람보 아벤타도르 뜨면?. 진짜 유튜부 몇 십명이 달려들어 사진과 영상을 찍느라. 정신없고, 오너들도 스포트라이트를
맘껏 즐긴다. 배우와 관객이 있는 셈이다.
그 중 하나 나는 지금 잠재력 뜰려고 하는 노** 개미 채널 구독자이다. 차는 소형차를 타지만 차는 누구보다 잘 안다.
어느 날 영상을 소개하는데 맥라렌 세나의 특정판인데 이 차가 가격이 30억짜리라고 한다. 라는 영상을 시청하고,
오늘 도산대로 지나가다 30억짜리 차를 목격하게 되었다.
대물 5억짜리를 들어 무서워서 뒤에 붙지 못했다. 옆 도로에서 사진을 얼릉 찍었다. 뉴 투카에서.
전 세계 20대 한정판이며 스펙은 850마력이라고 한다.
실제로 보니 도로에서 다니는 F1 경주용 차를 연상케 한다. 납작한게 땅에서 붙어 다닌다.
이 차는 도로에서 운전하는게 불법 아닌가 할 정도로.. 신기했다.
덤으로 드래그 목격
200M 드래그
구형 제네시스 쿠페 380 (303마력) VS 스팅어 3.3 GT AWD (4륜)
결과 : 스팅어가 2.5대 승
결론 : 나도 얼릉 스팅어 3.3 사고 싶다. 스팅어 너무 좋아여 ^^
스팅어 사고싶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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