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갑자기 고향친구한테
연락왔는데..
자세한 상황은 모르겠으나 친구 둘이 술먹다가 만취상태로
싸우다 그중 한명이 혼수상태에 빠진거같아요..
내일 2차검사 진행하고 뇌사판정받으면
장기기증으로 진행한다고 하는거 같은데...
친구끼리 술쳐먹다 어쩌다 싸우다가
이지경이 된거같은데 가해자인 친구한명한테는
징역 얼마나 판정될까요..
혼수상태인 친구도 참 안타깝지만
술김에 싸우다가 살인자가 되버린 나머지
친구한놈도 걱정되네요..
내일 2차 결과가 나온다는데 기적이 일어나길
바래봅니다.
벌금부터 실형까지..
합의에 따라 폭도 달라진다고 그러고... 우선 합의가 제일 중요할것 같습니다
피해자인 친구 부모님이 선처를 바라면
벌금형으로도 떨어질수도 있는건가요~?
어쩌다 이런일이 생겼는지 참 답답하네요...
말씀 감사합니다~
ㄷ
ㄷ
뇌사상태인 친구가 제일 걱정이지만
가해자인 친구도 정신적으론 제일 압박받을건데
걱정이네요..기분좋게 술쳐먹고선 왜 그랬는지..
폭행치사라면 합의 봐도 3년이고
못보면 5-7년정도로 알고 있는데 맞나 모르겠네요.
서로 싸우다 그렇게 된것인지 일방적인
폭행인지는 모르겠으나
초범이라는 가정하에
합의보면 징역3년에 집행유예 5년정도 예상은
됩니다
변호사 알아보셔야겠네요
안타깝습니다.....
감사합니다
주변에서 일어났었는데 저렇게 받았더라구요 ㄷㄷㄷㄷ
엄청 마음 아픈 이야기네요 ㅠ
원망이라도 할텐데 싱숭생숭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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