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4개월 전 초여름이었던거 같은데 애들노는 놀이터에 초등 유치원 조카들 놀러내보내고 혹시나 싶어 나가보니 목줄도 안한 개세가 아이들 보고 으르렁거리고 달려들어 애들이 울고있었음
열받은 형이 달려가서 개세한테 발로 차니 피하고 신발 던지니 손을 물려고 물개처럼 점프도 하다 헛 물기도 하고 기가 찼음 견주 여중생은 제대로 개를 잡지도 못하고. 당근 목줄을 안 했으니.
저런 개세는 발로 확 차버려야해요 울산 선경아파트 애들놀이터에 무는개 목줄도 없이 여중생 딸시켜 풀어놓은 개세견주 보고있냐 요즘 찔리는거 많지? 내 조카들한테 달려드는거 보고 죽일 기세로 발로 차고 신발 던졌더니 깨갱거리며 경기들어 도망치던 개세. 개랑 행태가 같은 견주가 잠시뒤에 찾아와 니가 내 개 건드렸냐하며 성질부리길래 몸싸움 시작하자마자 경찰 불렀더니 꼴에 벌금내기 싫어 도망감.
개세 상태가 저래서 견주 나타날거 예상하고 일부러 기다렸더니 나타났는데 사과는 개뿔. 따지고 성질부터 부림.저 멀리서 개세 깨갱거리는 소리가 메아리처럼 계속 들리고 이후로 놀이터에 전혀 안 보임. 이 개세같이 생긴 견주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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