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EURO NEWS. 10월9일자 ... 걍 제목만 발췌.
제목)
Iran: An earthquake - or a secret underground nuclear test?
이란: 지진 인가요? 아니면 비밀 지하 핵 실험 인가요?
이스라엘 네타냐후 총리의 이란 보복 발언이 나온고 나서,
10월9일 외신에 상기 제목과 같은 기사가 올라왔네요.
기사 제목이 뭘 의미하는지 대충 짐작 갑니다.
그 전 까지는 핵시설만 있지 핵무기는 없다고 했는데 ...
중동의 앞날 ... 박수무당 찾아가야 하나?
지금까지 지하로 가장 깊숙히 파내려간 기록이 12km입니다
그것도 시추공이었고 24년동안 파내려간것입니다
워싱톤 주재 모 싱크탱크 2019년 보고서에서는
"이란은 지하 핵시설 실험장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라고
하였으며, 그 핵 실험장 위치가 이번 지진난 장소와 동일 합니다.
만일 위 내용이 사실 이라면,
실제 건설 시기는 그 이전으로 봐야 합니다.
지구지곽 두께가 육지에서 35km이고 해양에서 5km입니다
거기까지 뚫어버리면 1000도정도의 용암이 솟아오를거고 그온도만 이용해도 도시난방과 증기터빈을 돌려 발전소도 건설할수있을것입니다
지하로 12km 굴착한것은 시추공으로 직경이 23cm에 불과합니다 24년간 뚫음
핵실험장은 지하 1km정도면됩니다
이란같은 경우는 산악지대가 많으므로 북한과 같이 산밑을 수평으로 뚫어도 됩니다
이곳 상황은 전쟁상태 입니다.
기사에서 왜 (뚫기 힘들다는)12km를 굳이 언급 했을까요?
또한 2019 보고서를 왜 인용했을까요?
이 기사 몇일 전, 다른 기사에서는 이란은 48시간 이내에
핵 탄두 가능하다 라고 했는데,
글자 그대로 48시간 이내에 제조가 가능하다는 의미 일까요?
전쟁상황을 고려하면 무슨 의미 인지 이해할 수 있을 겁니다.
논리가 문돌이 기운이 물씬 납니다
설마 경복궁지하 땅굴설을 믿으시는건 아니시죠?
기사는요 공학논문이 아니고 주로 간접적인 표현을 마이 사용합니다.
영어 속담에 "행간을 잘 읽어보세요" 가 있습니다.
즉, 진짜 의미가 무엇인지 파악하라는 것 입니다.
기사 몇 줄을 직접적인 표현으로 설명 하고 댓글 마무리 합니다.
12km 부분 ...
뚫기 힘든 길이 이므로 이번 지진은 핵실험 가능성이 높다.
2019 논문 부분...
지진발생 장소가 핵실험 의심 장소와 동일하므로 핵실험 가능성 높다.
48시간 제조 가능 부분 ...
이란은 작심하면 가능한 빨리 핵무기 제조 가능하다.
위 내용 결론은, 이란은 핵 무기 보유가능성이 높다 라는
내용의 기사 입니다.
미안합니다
근데 핵실험 이라면 1km굴착으로 충분하다는 의견인데 12km라면 너무 지나친거 아닌가요?
지진파 분석하면 핵실험인지 아닌지 다 나옵니다.
그냥 어그로 끄는 기사임
지구 내부로 파고 내려가는것은 공학적 기술 문제도 있지만 근본적으로는 지구의 구조적인 문제이겠지요
지구 중심으로 100m 내려갈때마다 온도가 2.5씩 상승한다고 하니까 12km 내려가면 온도가 약 300도가 됩니다
그곳에 핵실험장을 만드는것은 불가능에 가깝죠
고려할만할 가치가 없는 기사로 봐야죠
돼지목에 진주 목걸이 걸어주는 격이네!
동일 내용 가지고 해외와 국내 언론 사이에서
왜 국내언론이 쓰레기인지 알긴 하는지 . . .
오죽하면 BBC를 국내 정간지라 하는지 이해가 되네.
현재 이 지진소식으로 미국 바이든 대통이
이스라엘과 이란에 대한 대처 자세가
어떤지는 알랑가?
지금 지구를 파고 내려가 핵실험장을 만들겠다는것 아닌가요
긴장된 대립속이 마침 일어난 지진을 가지고
프로파간다라도 하고 싶었던게 아닐까 싶네요.
이스라엘 국민들이 이 기사를 보며 이란과의
확전을 반대 해주길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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