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k2추가분 62대가 유럽에 도착했습니다.
앞으로도 k2랑 k9가 유럽에 더 인도될 예정이지요
발트 3국 중 에스토니아는 k9자주포만 36대 더 인도 받을 예정이고요.
NATO의 안보무임승차론 때문인지 몰라도
NATO회원국의 국방예산이 나라별로 어떤 나라는 따블로 뛰었죠.
이 돈들 일부는 한국산 방산무기 구매에 쓰일 예정입니다.
푸틴아~ 고맙다~
이게 다 니 덕분이야
푸틴 때문에 눙물이 자꾸 나네요 ㅠ.ㅠ
최근 k2추가분 62대가 유럽에 도착했습니다.
앞으로도 k2랑 k9가 유럽에 더 인도될 예정이지요
발트 3국 중 에스토니아는 k9자주포만 36대 더 인도 받을 예정이고요.
NATO의 안보무임승차론 때문인지 몰라도
NATO회원국의 국방예산이 나라별로 어떤 나라는 따블로 뛰었죠.
이 돈들 일부는 한국산 방산무기 구매에 쓰일 예정입니다.
푸틴아~ 고맙다~
이게 다 니 덕분이야
푸틴 때문에 눙물이 자꾸 나네요 ㅠ.ㅠ
기업이 수출하는 물량은 물량대로
별개일 겁니다.
혹시 창정비 포함 단가는 아니겠지요?
그건 기업관계자들이 쉽게 쉽게 공개해주면 알수 있을듯 합니다.
하지만
무기수출에 수반하는 창정비는 당연히 따라간다고 짐작은 하겠죠.
위에 LTE달팽이님도 말씀해주셨지만, 폴란드에 1차로 수출됐던 K-2, K-9, FA-50은 원래 우리 군에 납품될 물량이었거든요. 폴란드가 요구한 규모가 워낙 크고 시한이 촉박하다보니, 국방부와 협의 하에 전력화 시기를 늦추고 수출을 먼저 한 것이죠.
실제로 이번에 수출된 K-2 흑표는 지난 2020년 육군이 주문했던 3차 양산분 54대 중 일부입니다.
K-9은 현재 신규생산과 함께 구형 K-9을 창정비하며 A1으로 개량하는 사업이 진행 중인데, 군 납품을 미루고 이 물량을 폴란드로 보낸 겁니다.
FA-50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폴란드에 수출된 FA-50은 GF(Gap Filler)라고 분류되는데, 사실 이 기체는 FA-50이 아니라 지난 2020년 공군이 주문한 TA-50 블록2 20대 중 일부입니다. 이걸 개량해 FA-50GF로 납품한 것이죠.
이러한 선택과 집중 덕분에 폴란드도 놀랄만큼 빠르게 수출할 수 있었던 겁니다. 아무리 우리나라가 빨리빨리의 민족이라지만, 정상적(?)으로 수출했으면 이렇게 빠르게 납품하는 건 불가능합니다.
문제는 이러한 선택으로 해당 장비들의 군 납품이 수 년이나 지연되고 있다는 겁니다. 그만큼 일선 부대에선 공백이 발생하고 있구요.
폴란드 수출 외에도 핀란드와 에스토니아 등 중고 수출도 많았던 K-9은 일선 포대에서 차출하듯 장비를 빼왔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입니다.
흑표는 지난해 결정된 4차 양산이 진행되야 공백을 메울 수 있을텐데, 아직 양산계약도 체결하지 않았기 때문에 시기도 특정하기 어렵습니다. M48이 계속 굴러다니는 이유입니다.
TA-50 블록2는 지난해 말 1호기가 공군에 납품됐습니다. 원래 올해 안에 전력화를 마칠 계획이었는데, 26년까지로 연기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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